18년 만의 뮤직뱅크 출연은 저에게 단순한 방송 출연이 아니였어요
남들에게 별거 아닌 출연에 불과 하겠지만 ..
그 많은 시간을 견뎌준 팬들과
멈추지 않고 음악을 이어온 시간이
함께 만들어낸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18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다시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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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내려간 글에 담겨진 재중이의 감정이 느껴져서 그저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중
정말 길었다 이 무대에 다시 한번 오르기까지가 18년
숫자로만 보아도 까마득하다
한 아이가 자라 어른의 길에 접어드는 시간이야 18년은..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참 속상하고 눈물나고 화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지금 다시한번 무대 위에 올라와 노래하는 재중이를 봤어
사녹 당시에 무대에 재중이가 오르기 전부터
그냥 무대 세트만 보고도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저기에 다시한번 오르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지
그리고 그게 이루어졌다는 생각에 그렇게 벅차더라
우리도 우리지만 당사자인 본인은 어땠을까
진짜 우리 재중이 꽉 안아,,
26년 8월 21일 그저 평소와 같은 날이 아니다
김재중이 다시한번 기적을 보여주고 기적을 선물해준 날이다
어서와 재중아
기다리고 있었어 그리고 정말 수고많았어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계속 노래해 와줘서 고마워
그렇기에 오늘 같은 날을 너와 함께 맞이할 수 있었어
너가 있었기에 기다릴 수 있었어
기다리다 보면 언젠간 기적을 일으켜 기적을 선물해주는
내 아티스트 김재중 정말 고마워 최고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