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여태 살아온 시간을 한바퀴이상 더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아 뭐랄까 맥이 풀리기도 하고 전력질주를 하는 건 맞는 전략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오래달리기를 하는 셈이니. 더 적은 자본으로, 더 약한 체력으로 그러나 지치지는 않게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소통에서 양이 질을 압도하는 시대, 소음이 의미를 흐리는 시대, 반복이 진실을 뒤트는 시대, 강변이 신중을 뒤덮는 시대, 고성이 숙의를 방해하는 시대, 단문이 맥락을 허무는 시대, 주장이 대화를 불허하는 시대, 다변이 성찰을 막는 시대, 장면이 설명을 대체하는 시대, 전달이 검증을 앞서는 시대.
철학 공부 왜 좋은가. 2024년 미국 성인 10만 명 이상 상대로 한 대규모 표본 조사에서 대학 시절 철학 전공한 사람과 다른 분야 전공한 또래 비교한 결과, 철학 전공자들이 다른 전공자들보다 ‘마음의 습관’(호기심, 지적 엄밀성, 겸손)과 ‘다원성 지향성’(관용, 열린 마음)이 더 높은 걸로 나타났다.
본래 주의 끌기는 수단일 뿐 소통이 목적. 지금은 주의 뺏기가 목적. 토론 설득 삼켜. 공론 위한 제도 기관 규칙까지 파괴. 누구나 확성기로 떠드는 꼴. 듣기보다 외치기 경쟁. 주의 끌수록 정보 없고 감정적. 사회 전체가 요란한 바보 수준으로. 민주주의 위한 숙고와 멀어져 https://t.co/mJXdMLLyOJ
돌봄의 읽기란 짜임새 있는 긴 글, 바로 책 읽기를 통해 돌보는 눈을 기르는 것을 말한다. 정보의 수동적 소비가 아니라 자신의 주의력을 능동적으로 행사함으로써 이기적 자아의 근시안을 벗어나 타자와 세계를 호기심과 애정의 눈으로 둘러보고 돌아보고 살펴보는 것이다. /읽지 못하는 샤람의 미래
근육이라는 것도 살아 있는 동물과 마찬가지로 가능하면 힘 안 들이고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이 주어지지 않으면 안심하고 기억을 지워 나간다. 그리고 일단 해제된 기억을 다시 입력할 경우에는, 또 한 번 같은 과정을 처음부터 되풀이해야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재밌다. 일단 필진들이 컴공, 산업공학 교수님들. 제목만 보고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류의 천재타령인줄 알았는데 진짜 천재들이어서 당황함. 데이터 책은 파이썬등 기술적으로 접근하는게 있고 이 책처럼 개념으로 접근하는게 있는데, 몇권 보다보면 후자가 실무에서 훨씬 유용함을 깨닫는다
와 이거 4년만에 궁금증 풀림
이런 신박한 질문을 해주실줄이야 🥹🥹🥹
가가연이 천윈루/황위쉬안 1인2역을 연기할때
각각의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고 스스로 일깨우기 위해서 ���기 다른 향수를 썼는데
천윈루 -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조말론)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향
황위쉬안 - 와일드 블루벨 (조말론)
밝고 생기넘치는 향
이언니 천재아닌가🥹🥹🥹
AI가 인간을 능가하고 위협할 것인지 여부에 초점을 맞춘 논쟁은 현실을 오도하는 측면이 있다. 먼저 지능이란 무엇인지 이해한 후에 인공 지능의 원리는 무엇이며 인간 지능과는 어떻게 다른지 짚어 나갔을 때 무엇을 기대하고 경계하고 대비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도움이 되는 국내외 저자의 신간.
"암기를 충분히 한 상황에서 계속 그냥 공부를 더더더더 시��버리면 이해를 해버린다는 것이다." 헤헤 인간만 암기를 하다 보면 이해가 오는게 아닙니다. 재미있쥬? 😉
이어서 제 생각을 메모해보겠습니다.
창의성이나 이해가 별 게 아닙니다. 틀을 넘어서 생각해봐야지! 새로운 생각을 해봐야지! 새로운 시도를 접목해봐야지! 한다고 창의적이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문제해결에 집중하기 때문에 어떤 수단이든 가장 명확하고 간단하게 문제를 설명하는 방식을 찾으려는 태도가 나오는 것이고, 그렇기에 남들의 통념을 깨부수고 아무렇지 않게 전혀 다른 해결책, 마치 새로운 시도인 것 같은 것을 제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 해결책은 새로워보이고 틀 밖을 넘어선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문제라는 틀에 가장 집중한 대답입니다.
또 많은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이야긴데 메모해봅니다. 통념과 달��� <틀 안에서> 생각하는 것이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움될 때가 아주 많습니다. 새로운 시도라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틀 안에서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니 새로운 시도가 나올 수 있고 그게 효과적인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핵심이 나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로 그렇게 하기 위해 해야할 일은 전혀 다르다는 문제접근 아이디어입니다.
창의성증진 뿐 아니라 인생의 거의 모든 부분에 이 통찰은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떤 결과를 훌륭하게 모방한 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이는 결과를 따라해선 안되고 그 본질이 발생한 과정을 봐야 합니다.
창의적이라는 것은 문제해결을 훌륭하게 해냈다는 뜻입니다. 본질적으로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나 새로운 시도를 접목하는게 창의적인 것이 아니고, 문제 해결이 창의성의 목적입니��.
결과에서 보여지는 겉모습을 모방하는게 목적이 되서는 안됩니다. 그건 다 부차적인 겁니다.
문제 자체에 집중하세요. 틀 안에서 생각해보세요.
해결하려는 문제의 본질에 집중해보세요. 모든 문제는 늘 한정된 자원과 시간을 갖고 결정적으로 단순하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달렸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의 주어진 제한에 집중하여 그 문제의 법칙을 이루고 있는 법칙이 가리키는 <최소시간 경로>를 고려하여 <가장 많은 문제를 한번에 설명하는 답>을 찾으세요. (단지 최소시간을 들여서 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제 경험은 매우 적지만, 지금까지 이 법칙은 제가 뭔가 배우거나 시도할 때 늘 통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이 우주의 물리엔진이 작동하는 법칙이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자의 인풋 소스를 한 곳에 모아 서로 영감을 받고, 건강한 생각을 나눠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커뮤니티와 메신저로서 강점을 보이는 디스코드에 공간을 만들었다. 앞으로 이곳에 인풋 소스를 하나씩 잘 쌓아나가볼 예정. 함께 쌓아가고 싶은 분이라면 DM 주시면 추후 초대링크를 드려볼게요😄
김연경 효과로 여자배부 관중수는 38% 나 증가했고, 반면 남자배구는 34%하락 했다고 함.
그런데 샐러리캡: 여자배구 28억, 남자배구 58억.
연봉상한제: 여자배구 존재(김연경이 받을 수 있는 최고연봉 7억5000만원).
심지어 남자부는 연봉상한제도 없음.
이런게 차별이지.
https://t.co/NQ7lyq2DuT
https://t.co/e4sTA96xcZ
간���한 문장 입력하면 자동으로 슬라이드 만들어주는 서비스인데, 파워포인트가 필연적으로 이 길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니어가 (문장으로) 지시를 하면 리서치하고 초안을 만드는 일을 주니어가 했었는데 이제 주니어를 뽑을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오고있다.
예전에 일정 산정하는 트윗 올린적 있는데...
이건 더 대단하다...
10일 정도 걸릴것 같으면 2일 동안 검토 해본다고함.
2일동안 최대한 달려서 업무량의 80%를 처리
80%를 못달성하면 더 필요하다고 얘기함.
결론적으로
80%를 달성하는데 까지 드는시간 X 5 만큼의 시간을
달라고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