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의도는 단순히 흥밋거리로 망작, 괴작, 저예산 영화, 조악한 영화를 모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간다. 좋은 영화와 나쁜 영화, 예술과 오락, 프로페셔널리즘과 아마추어리즘, 비평과 밈, 영화와 게임 사이에서 이 책은 21세기 관객 문화의 새로운 감각을 포착한다.”
안녕하세요. 색다른한잔입니다.
(벌써부터 울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이번 7월을 마지막으로 색다른한잔의 영업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7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 공간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 한 달은 평소와 같은 영업시간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색다른한잔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로 여러분을 맞이하려 합니다.
색다른한잔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의 다양성, 술의 다양성, 페미니즘, 비거니즘, 그리고 동물을 비롯한 다양한 가치와 정체성을 존중하며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그 시간을 가능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모든 존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인사를 나누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7월에는 꼭 한 번 들러주세요.
저도 더 많은 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매일 이 공간을 지키고 있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여러분의 삶을, 그리고 모든 존재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능소화는 ‘업신여길 능’, ‘하늘 소’자를 쓴다. 즉, 하늘을 업신여기는 꽃이라는 뜻이다.
꽃의 이름치고는 꽤 거친 이름인데, 대체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그 답은 능소화의 개화 시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능소화는 7월부터 9월에 피는 꽃으로, 만개 시기는 한여름인 8월이다. 꽃이 8월에 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8월은 장마와 태풍, 그리고 푹푹 찌는 더위가 도사리고 있는 달이다. 그러니까, 자라나는 식물에게는 저주와도 같은 시기다. 능소화는 그런 때에 핀다.
김지은
그래서 여러분께도 소개합니다
성수동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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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하이엔드 티와 다양한 위스키, 칵테일까지 마실 수 있는 Tea hous & bar 격식은 덜어내고 오래 남을 가치들을 한 자리에 담은 곳 성수동의 보물
집 앞에 있으면 아지트 삼고 싶음..
팻햄스터 & 캉뉴의 새 싱글 [I Demand]가 오늘 발매되었습니다⚡️ 해외,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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