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항해를 떠나기에 앞서 큰 용기가 있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어. 항해란 건 육지에 소중한 것들을 두고 떠나는 일이니까. 하나의 도전이기도 하고. 그래, 도전이란 그런 거야. 실패했을 때의 후폭풍을 생각하며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지 따져 보아야 하지. 같잖은 만용은 스스로를 옥죄는 짓이야.
@To_Emma_Woods 아하하! 이리 반겨줄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자주 들를걸 그랬나? (활기찬 모습이 꼭 강아지를 빼닮아 있어 자연스레 머리로 손이 올라갔다.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몇 번 토닥이곤 손을 거둔다.) 어디 가지 않으니 천천히 이야기해도 좋아. 잘 지냈다면 다행이고, 나도 만나서 기뻐. 호칭이라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