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웨딩홀 알바한적있는데
어떤 남자하객이 나한테 오더니 여기는 남자화장실에 세면대가 없냐고 물어보는거;;
다른 직원한테 확인해보니까 좁아서 안만들었단다...
(여자화장실은 세면대가 있었음..)
화장실 간 모든 남자들이 손 안씻었다는걸 알게 된 순간 오만 정떨어져서 그만 둠....
나도 저런 용기를 가지고 싶음...
근데 저분처럼 뭐 하나에 빠진다는 것 자체가
요즘 세상에 쉽지 않음
현실을 고려해야하고
내 통장을 고려해야하고
내 체력을 고려해야하고
내 시간을 고려해야하고
내 길이 아니다 싶을때 놔야하는 그 마음도...
용기를 내려면 포기해야히는것들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