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견 잔인하고 싸패같고 너무하기도 한데 그냥 둘이 너무 어릴때부터 후계자수업 받은 탓에 대의를 위해서는 가끔 나의 뭔가 너무 중요한 것, 그게 사랑하는 사람의 목숨이나 내 목숨이라고 하더라도 바쳐야하는 순간이 온다는걸 전제로 살아와서 둘한테는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었어도 좋다고…
전 멜로가 1등이 되고싶은것도 맞지만 궁극적으로는 내가 존경하고 인정하는 자에게 인정받고싶다는 목적으로 달려온것같아서(엘 죽자마자 다 던지고 됐어 이제 내 방식대로 살겠어 하고 뛰쳐나간거보면) 그 애가 유년시절을 다 바쳐 목표로 달려온 등이 실은 얼마나 비겁한 등인지 알려주고싶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