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서현진이 고개를 숙여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인물의 모습을 앙상한 척추뼈로 표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김규태 감독은 "저도 깜짝 놀란 퍼포먼스다. 인물의 괴로움을 표현하는 몽타주여서 몇 컷이 필요한데 어떤 자세와 행위를 할까 고민하던 중 서현진이 보여주더라. 전위예술 같았다. 본인이 이렇게 하면 자기의 뼈가 드러난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리허설 때 자세를 잡는데 생각지도 못한 표현이어서 너무 짜릿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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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본을 읽으면 그 캐릭터의 상처부터 보여요 잘 안다고 생각하나 봐요 상처를 '내가 그래도 많이 받아봤어, 상처!' 그런 데에 자꾸 연민이 가고 애정이 가서 그런 캐릭터를 자꾸 하게 돼요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고? 너무 마음 아파서 눈물나 흐어어어엉엉엉...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