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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잡썰 "BPR, Balanced Price Range"란?
오늘은 BPR(Balanced Price Range)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아마 ICT나 SMC를 조금이라도 공부해보신 분들은 BPR 하면 아래 그림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저렇게 PD array 중 갭과 갭이 겹치는 구간을 BPR로 식별하고 엔트리 포인트로 많이 활용한다.
당연히 이런 식으로 갭과 갭이 겹치는 구간을 BPR로 볼 수 있지만, BPR은 이보다 좀 더 넓은 개념이다. 애초에 BPR은 가격 전달 측면에서 살펴봐야 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Balanced Price Range이 아니라 Balanced Price Delivery라고 하기도 한다.
차트에서 가격은 항상 sell side와 buy side간의 싸움으로 움직인다. sell side가 힘이 강하면 가격은 하락하고 buy side 쪽이 힘이 쎄면 상승한다.
문제는 힘의 균형이다.
우리가 FVG를 공부할 때 살펴 봤듯이 어느 한쪽으로 힘의 균형이 확 쏠리면 가격은 급격하게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불균형(imbalance)이 발생하여 FVG가 만들어 질 뿐만 아니라 이런 가격 전달은 스마트머니 입장에서 비효율적인 가격전달이 된다(쉽게 생각해서 내 평단가를 망치면서 가격을 움직이는 행위라는 의미).
그럼 어떤 경우가 균형 혹은 효율적인 가격 전달이 될까?
내가 sell side 측이라면 적당히 buy side 측에서 내 물량을 받아주는 상황에서 가격이 내려가야 효율적인 가격 전달이 된다.
예를 들어, 가격을 하락시키고 싶어하는 sell side에서 먼저 힘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물량을 오퍼하면서 포문을 열면 그 다음 buy side에서 가격을 다시 들어올리는 오퍼가 나오면서 가격이 내렸다가 올라오는 구조가 나와야 양 진영이 서로 장군 멍군을 하면서 균형 잡힌 가격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가격전달을 할 수 있다. (아래 그림 참고)
만약 위와 같은 상황에서 buy side의 힘 부족한 경우 즉, 매수 물량이 없다면 가격은 속절없이 밑으로 쭉 밀려버리게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스마트머니가 의도적으로 대규모 물��을 시장에 던져서 특정 구간까지 확 밀어버릴 수도 있지만, 보통 차트에서는 큰 움직임이 나오기 전 저런 식으로 살살 작업을 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럼 이러한 BPR을 차트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BPR은 엔트리 포인트나 익절 구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오더플로우를 읽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트를 보다가 저런 균형 잡힌 가격대가 보인다면 "특정 목적지로 가격 배송이 완료 되기전까지는" 굳이 BPR 구간을 뚫고 캔들이 올라가거나 내려가서 마감할 이유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이미 효율적으로 가격을 전달한 구간이므로 이를 재조정하거나 그 구간을 넘어갈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가다가 되돌림으로 BPR 부근으로 다시 오면 BPR이 지지나 저항의 역할을 하는 이유가 되는 셈이다.
여기서 좀 더 심화로 들어가면 "Inversion FVG"가 최근에 엔트리로서 많이 활용되는 이유도 BPR 개념과 관련되어 있다.
예컨대, sell side 측에서 가격을 밀어 bearish fvg가 만들어졌는데, 이것을 무시하고 캔들이 다시 올라와서 마감을 했다면 일�� 해당 구간은 균형 잡힌 가격대가 될 뿐만 아니라 bearish fvg를 무시하는 PA가 나왔기 때문에 스마트머니의 스폰서쉽이 이제 sell side가 아닌 buy side 측으로 바뀌었다는 추측(?)이 가능한 것이다.
즉, inversion FVG 컨펌을 통해 IOF(Institutional Order Flow)가 bearish에서 bullish로 변경되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 롱 셋업이나 엔트리를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모든 경우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위와 같은 접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가격 배송이 목적지(DOL)까지 완료"되었느냐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DOL(Draw on Liquidity)까지 가격 전달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가격 전달이 완료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경우에 따라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가지 케이스로 접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DOL까지 가격 배송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경우
2. DOL까지 가격 배송이 완료 된 경우
그래서 ICT 트레이더들이 항상 Key Level을 강조하고 Key Level에서의 PA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DOL의 대부분이 바로 HTF Key Level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Key Level에서 만약 2번과 같은 움직임이 나왔다면 우리는 오더플로우의 변화를 읽고 적절한 엔트리 포인트로서 Inversion FVG를 활용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지만...요즘 BPR이나 Inversion FVG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해 차원에서 한번 글을 남겨봤습니다. 끝
CRT: Candle Ranges Theory
A detailed thread explaining everything about CRT. 🧵
- Origin - Theory - Advance Protocols - Conjunction of CRT - Trade ideas - Filtering CRT - Application.
Let it be known that everything else is inferior.
Credits: @Romeot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