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것이 설령 남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것을 알아도 용서 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합리화 해버리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영화에서 하느님의 존재를 언급하며 ‘죄’에 대해 언급한 것이 아닐까 한다. 내가 살아온 시간들이 쌓이며
내려진 결정이다. 결코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내린 결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4를 죽인 것도 그렇다. 네찌=마음 을 나타내는 것 같았고 그것이 곧 ‘4의 마음’ 같았다. 결정적 순간에 여지껏 쌓아올린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드러낼 수 있는 순간이 온 것이다. ‘마음’을 드러낼 수 있는 상황인지
클린 아일랜드 재관람 후 감상평 몇 자. 해석이 아닌 감상평이라는 점. 영화는 ‘마음’이란 뭘까, 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인간의 마음’ 즉, ‘인간’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우리는 ‘진짜 마음’을 타인에게 매순간 드러내며 살지 않는다. 어쩌면 매순간 ‘진짜 마음’을 숨기고
그 모든 일을 겪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4는 슬픔에 잠겨 있거나 원망하지 않았음. 과거회상했을 때 ‘과거’라는 게 극명하게 느껴졌음. 외적인 차이도 있지만 얼굴만 같은 다른 사람 같기도 한. 지나치게 초연하지도 않고 자신의 현실, 불행에 대해 회피않고 생각하고 성숙한 걸 넘어 통달한 것같기도
진리 덕에 나다워질수있었다는 친구들 말 알거같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설리 GQ 인터뷰 중
지난날의 선택을 스스로 자책,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의 내가 맞다고 생각한 것들을 했을뿐 누가 뭐라 해도 당시의 내가 맞다고 생각해서 한 거고 지금 와서 스스로 자책할 필요없다는것같다
“저 궁금해요. 사람이 죽으면 왜 더 좋은 존재로 만들어요? 왜 죽음을 올려칠까요.” 설리 GQ 인터뷰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자신의 죄책감을 씻어내고 싶어하지만 그런 건 진리가 말하는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이 아닌 거지 그래서 우리도 화났는데 진리는 기분이 어땠을지 많은 생각이 드네
故설리 유작 '페르소나: 설리', 11월 13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공식] (출처 : 헤럴드POP | 네이버 TV연예) https://t.co/S90mNgs0RA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페르소나: 설리'가 오는 11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