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사람한테 결제 승인을 받는 게 아니라, 로봇끼리 서로 돈을 주고받는 세상이 벌써 시작됐습니다.
그것도 두 개의 서로 다른 레일 위에서 동시에요.
Fabric Foundation이 이번에 RoboPay를 Tempo로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Stripe의 Machine Payments Protocol을 지원하면서, 기존에 쓰던 Base의 x402와 함께 굴리는 구조예요.
흐름은 에이전트가 로봇한테 작업을 요청하면, 로봇이 가격과 조건을 담아 402 Payment Required로 응답하고, 에이전트가 서명해서 결제를 재시도합니다.
여기서 갈립니다. x402는 중개자가 Base에서 대신 브로드캐스트하고, MPP는 로봇이 Tempo에서 직접 브로드캐스트해서 제3자가 아예 없어요. 결제가 검증되면 로봇이 일을 하고, 에이전트는 tx 해시가 담긴 200 응답을 영수증으로 받는 거죠.
이 내용을 곱씹어보니 이게 며칠 전 Pi가 RoboPay 결제 파트너로 합류한 소식이랑 겹쳐서 읽히더라고요.
Pi가 RoboPay 안에서 결제 수단으로 쓰인다는 건, 어느 레일 위에서 돈이 오가든 그 흐름 안에 Pi가 끼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거든요.
RoboPay가 레일을 하나로 못박지 않고 계속 늘리는 걸 보면, 이 생태계는 애초에 특정 체인 하나에 종속되는 구조로 안 가는 거예요.
✅️이 지점에서 인용한 이 공지, Protocol 27이 눈에 들어와요. Pi 테스트넷이 지금 27로 올라가는 중인데, 핵심이 스마트 컨트랙트 인증을 더 유연하게 만드는 거잖아요?
계정과 애플리케이션이 트랜잭션을 승인하는 방식을 고급화한다는 게, 단순히 Pi 체인 안에서만 쓰는 기능이 아니라 이런 외부 레일과 붙을 때의 호환성 문제이기도 하거든요.
RoboPay처럼 여러 결제 레일을 오가는 구조에 Pi가 진짜로 살아남으려면, Pi 쪽 인증 로직도 그만큼 유연해야 붙을 자리가 생기는 거예요.
📌결국 Protocol 27은 RoboPay 파트너십을 "실제로 굴러가게" 만드는 기반 작업 중 하나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제 해석이고, 확신은 아니에요. Pi가 x402 쪽으로 붙을지 MPP 쪽으로 붙을지, 아니면 둘 다 갈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게 없거든요.
메인넷 목표일도 9월 15일로 잡혔지만 어디까지나 목표고, 테스트넷 검증을 먼저 거치는 구조라 실제 적용 시점은 지켜봐야 압니다.
✨️그래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타이밍과 RoboPay가 레일을 늘리는 타이밍이 겹치는 건, 우연이라기엔 방향이 너무 일치해서 눈여겨볼 만하다고 봅니다.
@PiCoreTeam
#Pi #PiNetwork #KYC #AI #Web3 #Robo #RoboPay #Crypto #PiDay #kyc
Following the successful completion of the Protocol 26 upgrade on Pi Mainnet, Pi Testnet is upgrading to Protocol 27!
Protocol 27 introduces more flexible and secure smart contract authentication capabilities, enabling more advanced ways for accounts and applications to authorize transactions. The upgrade continues Pi’s broader work to incorporate newer protocol features and expand the network’s smart contract capabilities.
The target date for the Mainnet upgrade to 27 is September 15, 2026.
6개월 전 "파이노드가 로봇 연산을 맡는다"는 제 가설, 절반은 맞고 경로는 달랐습니다. 오늘 공개된 RoboPay의 Stripe MPP 지원 소식과 함께 파이 네트워크의 머신 이코노미 진입 경로를 재정리합니다.
그때 영상에서 저는, 이런 질문을 먼저 던졌었죠. OpenMind가 파이의 자본을 투자받았으면서 이런 행보를 보이는 게, 혹시 배신은 아닐까? 하고요.
그런데 곰곰이 따져보니 배신이라기보다는 자본 침투 시나리오에 더 가깝더라고요. 외부의 냉철한 벤처 캐피탈이 파이 생태계와 연결될 로봇 경제의 가능성을 미리 검증해준 거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그려봤었어요. 여러분의 파이노드가 로봇의 연산을 대신 처리해주고, 그 대가가 브릿지 기술을 통해 파이 생태계로 흡수될 거라는 그림이었죠.
다만 이건 제가 시뮬레이션이라고 분명히 못박았던 부분이었습니다.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가능성으로 그려본 미래였거든요.
그때 그 영상, 여기 다시 걸어둡니다.
👇
https://t.co/kKvAYNO6G3
그로부터 여섯 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번 정리해 볼게요.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ROBO 토큰 세일이 진행됐고요. 2월 24일에는 OpenMind와 Circle이 x402와 USDC를 결합한 로봇 결제 인프라 파트너십을 공식화했습니다. 2월 27일엔 Binance를 비롯한 주요 거래소에 ROBO 토큰이 동시 상장됐고요. 여기까지는 자본과 유동성 쪽 소식이 중심이었어요.
그러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좀 조용했습니다. 상장이나 가격 관련 소식은 간간이 있었는데, 로봇이 실제로 뭔가를 하는 인프라 소식은 눈에 띄지 않더라고요.
7월 21일엔 RoboPay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개발자가 로봇의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노출시키고, 결제가 확인되면 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는 구조예요.
그리고 8월 초, Fabric Foundation이 파이 네트워크를 RoboPay 결제 파트너로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하나 정확히 짚고 갈게요. 이건 Fabric 쪽에서 나온 발표였고, @PiCoreTeam이 이 게시물을 재 게시하면서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그들의 공식 공지는 지금까지 없었어요. 업계 매체들도 이 부분을 확정된 파트너십이 아니라 미확인 상태로 다루고 있고요. 저도 이 지점은 확정이 아니라 진행 중인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RoboPay가 Stripe와 Tempo가 만든 새로운 결제 표준 MPP를, 기존 Base 위의 x402와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자, 여기서 6개월 전 제가 그렸던 가설을 한번 검증해 보겠습니다.
방향은 맞았습니다. 파이가 이 로봇 경제 인프라와 연결된다는 큰 그림 자체는 맞아떨어지고 있거든요.
다만 경로는 제가 그렸던 것과 좀 달랐습니다. 저는 파이노드가 로봇의 연산을 대신 처리해주고 그 보상이 브릿지를 통해 파이로 흡수되는 그림을 그렸었는데,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는 그게 아니더라고요.
파이가 RoboPay 안에서 로봇 서비스를 결제하는 통화 그 자체로 거론된 겁니다. 컴퓨팅 기여가 아니라 결제 수단으로서의 채택이었던 거죠.
이 차이, 사실 작지 않습니다. 컴퓨팅 기여 모델이었다면 파이노드를 운영하는 파이오니어들이 직접적인 수혜자가 되는 그림이었을 텐데, 결제 수단 채택 모델에서는 파이를 보유하고 실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수혜자가 되는 그림이거든요.
제 가설보다 오히려 더 넓은 방식으로 그려지고 있는 셈이에요. 물론 아직 공식 확정이 아니라는 전제는 계속 붙여두고 가겠습니다.
이제 오늘 나온 소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그림을 한번 그려볼게요. 여기부터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 제 나름의 예측이라는 걸 먼저 말씀드립니다.
MPP가 붙었다는 건, RoboPay의 결제 레일이 크립토 진영의 Base 하나에서 Stripe라는 전통 핀테크 진영까지 넓어졌다는 뜻이거든요. 이게 파이한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첫째, 파이가 굳이 자체 체인으로 이 결제를 처리할 필요는 없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MPP 자체가 스테이블코인이든 카드든 특정 레일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로 설계돼 있거든요.
파이가 RoboPay에 들어간다면, 파이 체인이 직접 정산을 담당하는 방식보다는 이미 갖춰진 Base나 Tempo 레일 위에서 받아들여지는 통화로 얹히는 방식이 훨씬 현실적이겠죠.
✅6개월 전 제가 그렸던 파이노드 브릿지 시나리오보다, 이 결제 수단 채택 방식이 기술적으로도 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둘째, 결제 레일이 늘어날수록 Pi Core Team이 움직일 명분도 함께 쌓입니다. 지금은 재게시로 그친 암묵적 신호지만, RoboPay 쪽 인프라가 하나씩 실제로 검증되고 Stripe 같은 대형 핀테크까지 올라타는 걸 지켜보면서, 파이 쪽에서도 공식 확인으로 넘어갈 유인이 점점 커질 수 있어요.
셋째, 파이가 이미 갖고 있는 대규모 신원 검증 인프라도 변수입니다. 로봇과 AI 에이전트가 결제를 주고받으려면 결국 누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파이는 몇 년째 실사용자 검증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온 쪽이거든요. 단순히 통화로만 쓰이는 걸 넘어서, 이 신원 검증 인프라 자체가 로봇 경제 쪽에서 탐낼 만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 세 가지는 전부 오늘 소식을 보고 제가 그려본 가정이에요. Pi Core Team의 공식 확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물음표를 붙여두고 지켜봐야 할 부분이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Pi Core Team의 RoboPay 합류 공식 확인, 언제쯤 나올 것 같으신지요?
#Pi #PiNetwork #RoboPay #OpenMind #ROBO #Kaito #Circle #Binance #Stripe #Tempo #MPP #Base #x402
파이 앱스튜디오 가격 정책, 이거 사실상 선별 작업입니다
8월 24일부터 앱 생성,수정 고정가 0.25파이가 사라지고, 실제 AI 비용에 가까운 표준가로 바뀝니다.
대신 진짜 사용자가 있는 앱을 만든 창작자한테는 지금 가격을 유지해준다고 하고요.
저는 이 발표 보면서 표면적인 이유보다 진짜 이유가 더 눈에 들어왔어요.
✅️코어팀은 테스트용, 실험용 앱까지 똑같이 보조금 태우다 보니 비용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하는데, 최근 앱스튜디오가 자체 Pi 어시스턴트뿐 아니라 클로드 코드, 커서 같은 외부 AI 코딩 툴까지 끌어들인 시점이랑 겹치거든요.
외부 프론티어 모델 연동이 늘수록 생성 단가는 올라갈 수밖에 없고, 그걸 전 창작자에게 똑같이 보조하는 구조는 애초에 지속 가능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변화는 "AI 비용이 부담돼서"보다는, 무분별한 생성을 걸러내고 진짜 쓰이는 앱에만 자원을 태우겠다는 구조 조정으로 읽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LinkPiNode를 앱스튜디오 밖에서 바이브 코딩으로 직접 만들어본 입장이라, 이 변화가 남 얘기 같지 않더라고요.
실사용자 확보가 이제 창작자 생존 조건이 된 거죠.
자격 심사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재검토된다는 점은 다행인데, 초기 기준을 어디에 맞출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앱스튜디오로 뭔가 만들어보신 분들, 이번 변화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PiCoreTeam@cz_binance@elonmusk@nkokkalis #PiNetwork #PiKYC #AI #Web3 #Crypto #PiDay #kyc
파이노드 0.6.2 업데이트 하나로 꽤 선명하게 그림이 그려지네요.
지금까지 확인된 정보만 가지고 다음 단계를 한번 예측해서 그려볼게요.
1단계는 이미 검증된 부분입니다. UPnP 자동 포트 개방으로 라우터 수동 설정이라는 진입장벽이 사라졌고, 솔로호스트 앱은 초안·미등록·등록 3단계로 관리되기 시작했거든요.
5개 노드 대상 분산 컴퓨팅 테스트도 종단 간 자동화까지 검증됐습니다.
✅️여기서 파생되는 긍정적 영향이 생각보다 큽니다. 접근성 장벽이 없어지면 전문 지식 없는 일반 파이오니어도 노드를 바로 켤 수 있게 되거든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전체 노드 수가 늘어납니다. 노드가 늘어난다는 건 단순히 숫자가 커지는 게 아니라, 스텔라 합의 구조 특성상 저사양 개인 PC가 지리적으로 넓게 분산될수록 신뢰 그래프 자체가 더 촘촘해진다는 뜻이에요.
특정 국가에 쏠려있던 리스크도 같이 완화되고요.
그리고 이 늘어난 노드들이 그냥 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솔로호스트를 통해 실제 연산 작업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노드 수 증가가 연산 제공 활성화로 바로 이어지는 구조인 거죠.
지금 42만 개 이상 노드가 이미 확보돼 있는데, 접근성 개선으로 이 숫자가 더 커지면 외부 기업이 임대할 수 있는 유휴 자원 풀 자체가 넓어집니다.
프로토콜 쪽은 지금 26.1이 8월 11일 마감으로 이미 완료됐고, 다음이 27번인데요.
여기서부터는 조심스럽게 가야 합니다. 파이 코어팀은 27번에 대해 아직 시작하지 말라, 세부사항은 따로 공지하겠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거든요.
저도 확신하지는 않지만, 파이가 스텔라 코어 기반이라는 걸 감안하면 스텔라 자체 27번 업그레이드인 Zipper, CAP-0071의 인증 위임 구조를 파이도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게 현실이 되면 시드 문구 하나 잃어버려서 자산 못 찾는 상황 대신 소셜 리커버리로 복구가 가능해지고요.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도 페이로드가 압축되니까 처리 속도와 수수료 양쪽이 개선됩니다.
여기에 노드 증가로 넓어진 연산 인프라까지 합치면, 파이는 컴퓨팅 자원을 파는 인프라이면서 동시에 결제까지 매끄러운 레이어 1이 되는 그림이 그려지거든요.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스텔라 쪽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한 예측입니다. 파이 코어팀의 공식 27번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팩트가 아니라 시나리오로 봐주셨으면 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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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개인 컴퓨터로 슈퍼컴퓨터를 이긴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폴딩앳홈. 전 세계 사람들의 유휴 컴퓨터를 모아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 구조까지 분석해냈던 프로젝트인데요.
이 구조, 파이 노드랑 놀랍도록 닮아있습니다.
비싼 슈퍼컴퓨터 대신 분산된 자원을 쓰고, 컴퓨터가 쉬는 유휴 시간을 활용하고, 개별 기여는 작아도 모이면 임계점을 넘는다는 것까지.
다른 점은 딱 하나, 폴딩앳홈은 대가 없는 기부였고 파이 노드는 그 대가로 파이를 받는다는 것.
파이 노드가 로봇에게 빌려준다는 그 "연산", 정확히 뭔지 20년 전 프로젝트와 비교하면서 이번 영상으로 풀어봤습니다.
파이 노드, 개인 PC로 슈퍼컴퓨터를 이긴 20년 전 프로젝트와 같은 길을 갈까?
전체 영상은 저의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토끼굴 탐험가 Serge [https://t.co/QGIMwA8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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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 Node version 0.6.2 has been released!
This introduces improvements to SoloHost, Node connectivity, and the Pi Desktop user experience.
In parallel, Pi has successfully completed a distributed computing test through a SoloHost app, further advancing the utility of Pi Nodes beyond supporting the Pi blockchain.
Together, these updates make it easier to run and manage applications on Pi Nodes and SoloHost, while advancing their distributed computing utility.
Go to the Pi app to learn more!
100년 뒤 사람들은 이 순간을 "부의 대전환점"이라고 부를지도 모릅니다.
100년 전, 사람들은 등유만 귀하게 여기고 나머지는 쓰레기 취급하며 강물에 몰래 버렸습니다. 그중 하나가 지금 우리가 아는 휘발유입니다.
자동차가 등장하자, 버려지던 그 쓰레기가 없어서 못 파는 보물이 됐죠. 록펠러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기에 전설이 됐습니다.
지금 AI라는 거대한 자동차는 반도체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인간의 데이터"를 먹고 달립니다. 우리가 매일 누르는 채굴 버튼, 강물에 버려지던 그 휘발유와 닮아 있습니다.
먼 훗날, 편안한 오후를 보내며 이렇게 회상하는 나를 상상해봅니다.
"2020년대 중반에, 나는 흔들리지 않고 그 버튼을 눌렀지. 남들이 버리던 걸 나는 모았어."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모으고 계신가요?
영상링크👉 https://t.co/TIqZBWT8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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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feller
파이네트워크, 사인프로토콜 창업자들이 직접 서울에서 만나 나눈 대화, 그 뒤로는 조용합니다.
2025년 9월, 서울 무대 위. 파이 창업자 코칼리스와 판, 그리고 Sign Protocol 공동창업자들이 나란히 앉아 밋업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청디아오 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파이는 이미 대규모 KYC 신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그 신원이 다른 곳에서도 통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요. 여권처럼요. Sign의 공동창업자는 KYC 영역에서 같이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26년 8월입니다. 그 이후로 Sign Protocol과의 구체적인 통합 발표는 없습니다. 비슷한 시기 발표된 MemoLabs와의 DID 협업은 최근까지도 상대측 리포트에 파트너로 계속 언급되고 있는데(https://t.co/sydeOtyxHO)
Sign Protocol 쪽은 그 무대 위 대화 이후로 이렇다 할 후속 소식이 없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그냥 흐지부지된 얘기 하나입니다. 근데 저는 이 내용을 놓지 못하고 계속 붙잡고 있습니다.
그 사이 파이는 Protocol v25로 BN254·포세이돈 영지식 암호가 온체인에 올라오면서, 원본 데이터 서버 전송 없이 "검증된 존재"라는 증명값만 넘기는 구조가 가능해졌습니다.
지금 파이 안에는 두 개의 트랙이 따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하나는 신원 트랙, 서울 무대에서 나온 상호운용성 비전이 이제는 영지식이라는 실제 기술 위에 놓일 수 있게 됐습니다.
다른 하나는 물리적 AI 트랙, 오픈마인드를 통해 파이 노드가 로봇의 연산을 처리하는 흐름입니다. 지금까지 이 둘은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근데 만약 이 두 트랙이 언젠가 만난다면 어떨까요. 사람의 신원을 증명하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로봇 한 대의 소유권과 작업 이력을 온체인에서 증명하는 구조가 이론적으로는 가능해집니다. 그 소유권 증명 위에, 로봇이 일해서 벌어들이는 가치의 일부가 소유자에게 흘러가는 구조도 그릴 수 있고요. 물론 이건 지금 어디에도 발표되지 않았고, 두 트랙을 잇는 다리도 아직 없습니다. 완전히 제 가정입니다.
그래도 창업자들이 직접 무대에서 신원 상호운용성을 이야기했다는 사실 자체는, 침묵을 무산으로 단정 짓기 전에 다시 꺼내볼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은 이 침묵을 어떻게 읽으세요?
#PiNetwork #PiKYC #SignProtocol #MemoLabs #DID #AI #Web3 #Crypto #k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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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이 그린 청사진, 한국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연말 결산에서 서클은 이렇게 밝혔습니다. 지갑, x402, Arc 이 세 가지가 함께 스테이블코인이 오늘의 결제와 내일의 AI 네이티브 커머스를 동시에 구동하는 청사진이라고요.
같은 시기, 오픈마인드는 서클과 x402를 통해 로봇이 USDC로 스스로 결제하는 구조를 발표했습니다. 그때 파이 벤처스는 이미 오픈마인드의 1호 공식 투자처였고, 파이 노드 35만+개는 오픈마인드 로봇의 AI 이미지인식 연산을 오프체인으로 처리하는 PoC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2026년 제품 방향에서 서클은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Circle Gateway를 Arc, CCTP, x402와 더 깊게 통합해서 USDC 기반 M2M 결제와 에이전트 결제 흐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명시했거든요.
그리고 지난주, 그 Arc의 파운딩 밸리데이터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블랙록, DTCC, ICE, 마스터카드, 비자, 스탠다드차타드, 갤럭시, 글로벌페이먼츠, 머니그램, SBI그룹, 스미토모상사. 11개 기관이 직접 검증인으로 참여하고, 9월 16일 퍼블릭 메인넷이 예정돼 있습니다.
여기 한국 기업들도 이미 들어와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은행·자산운용·보험 부문 파트너로,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결제 부문으로, 헥토이노베이션은 디지털 지갑 인프라 부문으로 Arc 테스트넷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비댁스는 국내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을 Arc 위에서 발행할 예정이고요.
카카오그룹(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도 지난달 서클과 별도로 전략적 MOU를 맺고 원화 스테이블코인·결제 인프라 협력을 논의 중입니다. 다만 이건 구체적 상품 출시를 약속한 계약은 아니고, 공동 연구를 위한 비구속적 합의라는 점은 분명히 짚어야겠습니다.
📌x402는 로봇이 결제하는 방식이고, Arc는 그 결제가 최종 정산되는 기관급 인프라입니다. 서클이 이 둘을 하나의 스택으로 엮고, 그 스택에 한국 금융·핀테크 기업들까지 이름을 올리는 지금, 그 결제 프로토콜의 첫 실증 파트너 자리에 오픈마인드가 있었고 오픈마인드의 연산 한 축엔 파이 노드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오픈마인드를 통한 간접적인 연결선이지, 파이가 서클이나 Arc와 직접 계약한 건 아닙니다. 그 거리는 분명히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채굴을 시작한 파이오니어의 노드가 이 스택의 어디쯤에 이어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지켜볼 지점입니다.
참고 https://t.co/jDcP6Vo8Et
@PiCoreTeam@cz_binance@elonmusk@nkokkalis
#PiNetwork #PiKYC #AI #Web3 #Crypto #PiDay #kyc #Circle #Arc #x402 #USDC #OpenMind #RWA
저는 이 소식이, 파이가 갖고 있는 노드망의 가치를 계속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봐요.
AWS가 최근 1년 새 대형 장애를 세 번 냈습니다.
2025년 10월엔 US-East-1 DNS 장애로 은행, 정부 포털, AI 도구까지 전 세계가 마비됐고, 2026년 3월에도 또 한 번,
5월엔 단일 존 장애로 코인베이스가 7시간 넘게 멈췄어요.
이게 한 번의 사고가 아니라 반복되는 패턴이 되면서, 탈중앙 인프라(DePIN)에 대한 관심이 계속 힘을 받고 있습니다. 단일 장애점이 없다는 게 핵심이에요.
노드 하나가 죽어도 나머지가 멀쩡하니까요.
파이가 정확히 이 구조예요. 결제나 신원인증 같은 기능을 떠받치는 하부구조가, 중앙 서버 한 대가 아니라 35만 개 넘는 개인 PC 노드에 분산돼 있어요.
AWS 하나가 죽으면 그 위에 얹힌 서비스 전체가 같이 죽는 것과 달리, 파이 노드 하나가 꺼져도 나머지 노드들이 그대로 합의를 이어가는 구조고요.
그래서 저는 이 하부구조 자체가, 파이가 지금
쌓아가고 있는 다른 기능들한테도 보험 역할을
한다고 봐요.
PiVerify 같은 신원인증 서비스든, 결제 DApp이든, 오픈마인드처럼 로봇 AI 연산을 빌려주는 실험이든, 다 이 같은 노드망 위에서 돌아가는 거잖아요.
그 하부구조가 단일 장애점 없이 설계돼 있다는 건, 그 위에 뭘 새로 올리든 오늘 같은 AWS 사고 유형은 구조적으로 피해갈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근데 여기서 분명히 하고 갈 게 있어요.
분산 노드 구조 자체는 파이만의 것도, 파이가
최초인 것도 아니에요. Akash나 https://t.co/EewE6ezsTI처럼 GPU 연산을 이미 상용화해서 AI스타트업들이 실제로 옮겨가고 있는 곳들이 있고, Filecoin이나 Arweave는 2021년 AWS 장애 때도 멀쩡히 버텼던 실적까지 있어요.
이 카테고리에서 파이는 독보적이지도, 앞서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파이는 "노드 인프라를 파는 게
본업"인 프로젝트가 아니에요. 결제, 신원인증,
생태계 앱까지 다 아우르는 프로젝트인데, 그
하부구조 중 하나로 이 분산 노드망이 딸려 있는 거고요.
📌그래도 이 하부구조가 튼튼하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아요.
그 위에 뭘 올리든, 흔들리지 않을 기반을 갖고 있다는 게, 오늘 같은 소식이 나올 때마다 조용히 값어치를 더해가는 지점이라고 봅니다.
🔗 참고: https://t.co/E6umgS27mn
🔗 참고: https://t.co/mxGeKHaOVm
@PiCoreTeam@cz_binance@elonmusk@nkokkalis
#PiNetwork #PiKYC #AI #Web3 #Crypto #PiDay #kyc
#DePIN #PiNode #AWS #AWSOutage #CloudComputing #DecentralizedInfra #Akash #Filecoin #Arweave #PiVerify
암호화폐를 쓴다는 느낌조차 지우는 것.
이게 $Pi 가 처음부터 던진 정답이었습니다.
주요 핀테크(FinTech)와 레이어2(Layer2) 네트워크들이 지금 가스리스(Gasless) 결제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라는 기술을 채택하는 건데요. 쉽게 말해 복잡한 블록체인 지갑을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일반 결제 앱처럼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 수수료(가스비) 계산이나 복잡한 서명 과정을 백엔드에서 알아서 처리해 버리는 방식이죠.
2026년 들어 주요 지갑들이 이 기능을 도입하고 있고, 특히 스테이블코인 결제 쪽 가스리스 트랜잭션은 니치 기능에서 소비자 앱의 산업 표준으로 넘어가는 중이라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도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스테이블코인 수용이 표준 소매 인프라가 되면, '암호화폐를 쓴다'는 것과 '그냥 물건을 산다'는 것의 구분 자체가 사라진다고요. 신용카드 긁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느껴진다는 거죠.
대중적인 P2P 상거래, 리테일 결제에서 제일 중요한 건 결국 UX의 단순함이에요. 암호화폐를 쓴다는 느낌조차 없어야 대중화되는 거고요.
근데 여기서 재밌는 지점이 있습니다.
지금 업계가 이 편리한 UX를 만들려고 계정 추상화 같은 고난도 기술을 '기존 지갑 위에 새로 얹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거든요.
✅ 파이는 접근법이 달랐어요.
모바일 온보딩부터 파이 브라우저 기반 결제 환경까지, 유저가 '가스비용 코인 구매'나 '복잡한 스마트 계약 승인' 같은 블록체인 특유의 번거로운 절차를 애초에 겪지 않도록 생태계 내부 UX를 통합 설계해둔 거죠.
그리고 이게 가능했던 이유가 하나 더 있다고 봅니다.
이더리움 같은 체인은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지갑 메커니즘 때문에, 그 불편함을 사용자의 눈에서 감추려면 계정 추상화(AA) 같은 보완 인프라를 나중에 위에 얹어야만 했습니다.
반면 파이 네트워크는 스텔라 합의 기반의 구조라 트랜잭션 비용과 변동성 자체가 극도로 낮은 데다, 파이 브라우저 생태계 안의 앱들도 SDK 기반으로 큐레이션되어 있어 "가려야 할 복잡함" 자체가 처음부터 크지 않았던 거죠.
📌 가릴 게 많아서 기술로 덧칠한 게 아니라, 가릴 게 애초에 적은 구조 위에서 UX를 정교하게 짰다는 뜻입니다.
업계가 지금 "어떻게 하면 암호화폐를 안 느껴지게 포장할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면, 파이는 이미 그 문제 자체가 최소화된 환경에서 수천만 유저를 거느리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UX 경쟁이 뜨거워질수록, 오히려 파이가 다시 평가받을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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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twork #PiKYC #FinTech #Layer2 #Web3 #Crypto #PiDay #Gasless #Chainalysis
저는 이 소식, $pi 한테 시간을 벌어주는 신호라고 봐요.
#EU 가 2026년 12월까지, 27개 회원국 전체에 디지털 신원 지갑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IDAS 2.0이라는 규정에 따른 거예요.
근데 여기서 흥미로운 지점이 있어요.
설계 원칙 자체는 영지식증명 같은 '선택적 정보공개' 방향을 지향하고 있거든요.
필요한 사실만 증명하고, 원본 정보는 노출 안 하는 방식이요.
근데 실제로는요, 비슷한 초기 프로젝트가
블록체인·영지식증명 같은 검증 안 된 기술 때문에 기본 보안 요건을 못 맞춰서 폐기된 적이 있어서, 정작 지금 EU가 실제로 쓰는 기술 스택은 훨씬 신중해요.
고급 암호기술은 이후 단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나옵니다.
EU가 원하는 방향(검증은 하되 원본은 안 남기는 신원인증)이 #piverify 가 이미 구현하려는 구조랑 개념적으로 같은데,
정작 국가 단위에서는 안정성 문제로 아직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거니까요.
이미 검증 인프라를 갖추고 실제로 돌려본 프로젝트랑, 이제 막 신중하게 첫걸음을 떼는 국가 단위 시스템, 이 간극 자체가 #pi 한테는 시간을 벌어주는 요인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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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twork #PiKYC #AI #Web3 #Crypto #PiDay #kyc
파이 노드를 로봇에게 빌려주고 파이를 받는다, 라는 얘기 제가 수차례 반복 했잖아요?
근데 "연산을 빌려준다"는 게 정확히 뭘 뜻하는지, 한 번도 제대로 짚은 적이 없더라고요.
데이터도 없는 노드가 대체 뭘 계산하는 건지,
✅️Folding@home(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와스마트 기기의 남는 연산 능력을 모아 단백질 접힘과 신약 개발 등을 연구하는 대규모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이라는 프로젝트로 풀어봤습니다.
한글: [https://t.co/aDDys9DW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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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인프라가 온체인으로 넘어가는 흐름,
저는 이게 $pi 한테 생각보다 큰 신호라고 봐요.
이유는 이래요. 지금까지 파이가 만들려는 결제 #DApp, 실물 유틸리티 거래 환경은 "파이만의 실험"처럼 보일 수 있었잖아요.
근데 #stripe , #mastercard 같은 결제 거두들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건, 파이가 그리는 그림이 변방이 아니라
표준이 되고 있는 흐름 위에 있다는 뜻이거든요.
특히 마스터카드가 이번에 시작한 '크립토 크레덴셜' 파일럿,
매번 새로 하던 컴플라이언스 검증을
한 번의 감사로 넘기는 신뢰 프레임워크인데요.
이거 파이가 이미 갖고 있는 KYC 인프라가
왜 자산이 될 수 있는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사례예요.
검증을 한 번만 하고 재사용한다는 발상 자체가, 파이의 검증된 신원 인프라랑 방향이 똑같거든요.
스트라이프 쪽도 마찬가지예요.
#Dune 이 #EU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받기 시작했는데, 이게 "실험"이 아니라 "표준 결제 인프라로 이식되는 단계"라는게 핵심이라고 봐요.
실험 단계에선 파이 같은 프로젝트가
아무리 잘 만들어도 "그들만의 리그"로 보이는데, 표준화 단계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지거든요.
✅️그러니까 이번 주 소식들, 저는 이렇게 읽었어요.
파이가 늦게 가는 게 아니라,
시장 전체가 파이 쪽으로 오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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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reTeam 과 @Sign 에게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2025년 9월, 서울에서 당신들 창립자가 전부 모였습니다.
니콜라스, 청디아오 판, 신얀 CEO까지.
한자리에 서서 함께 사진 찍고, 협력을 이야기했죠.
그 자리 있던 사람들, 멀리서 지켜본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지켜보았고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가 이상합니다.
마치 그날 행사가 없었던 일인 것처럼 조용해졌습니다.
파이 공식 채널 어디에도 사인이라는 이름이 없습니다.
사인 쪽에도 파이와의 구체적인 진도 발표가 없습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 그때 서울에서 기대감만 잔뜩 심어놓고 가셨잖아요.
그런데 이후에 이렇게 조용한 이유가 뭡니까?
정말 아무것도 없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더 큰 걸 만들고 계신 건가요.🤔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진도가 있으면 있다고 말씀해주세요.
없으면 없다고도 말씀해주세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 요청인가요.
파이오니어들은 그 정도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Pi2day 에 @PiCoreTeam 발표했던 Solohost , Pi Sign-in, Pi verify 에 대한 설명과 그것들이 가져올 효과에대한 저의 생각을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1편 SoloHost & Hermes 구조 해부
https://t.co/9NHkW8FPPi
2편 Pi Sign in - 구글만큼 쉽게, 근데 프라이버시는 더!
https://t.co/FTmiprymbr
3편 파이가 규제도, 프라이버시도 최고가 될 수 있는 이유 - PiVerify 분석
https://t.co/Vq8qQoOOzK
클래리티 법안, 결국 9월로 밀렸습니다.
8월 초 표결이 유력하다는 얘기까지 나왔었는데, 상원 원내대표 Thune이 결국 휴회 전 표결을 포기했거든요. 다음 표결 창구는 9월 14일, 상원이 복귀한 뒤 3주 동안입니다.
미국 최초의 포괄적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가 될 법안인데, 왜 이렇게 계속 밀리는 걸까요.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이라는 얘기도 많고, 트럼프 대통령 개인 이익 때문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팩트만 따로 떼어서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이 법안이 어디까지 왔는지부터 짚고 갈게요. 하원은 이미 작년 7월 17일에 통과시켰습니다. 294 대 134, 공화당은 전원 찬성했고 민주당에서도 78명이나 찬성표를 던졌거든요. 암호화폐 관련 법안치고는 이례적으로 초당적인 지지였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상원은 구조 자체가 복잡한데요. 디지털 상품 현물시장을 다루는 농업위원회가 올해 1월에 자체 버전을 통과시켰고, 증권 쪽을 담당하는 은행위원회는 5월 14일에 15대9로 자기 버전을 통과시켰습니다.
두 위원회 버전을 하나로 합쳐서 본회의로 올리는 절차가 남아있는데, 여기서부터 진도가 안 나가고 있거든요.
표면적으로 상원이 내세우는 이유는 일정 문제입니다. 러시아 제재법안, 연방 인선 절차가 먼저 처리되고 있다는 거고요. 실제로 지난주까지 상원은 이 두 가지에 시간을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진짜 발목을 잡은 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정부 윤리 조항인데요. 트럼프 대통령 본인과 가족이 스테이블코인, 밈코인 사업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민주당 쪽은 이해충돌 방지 조항 없이 법안이 통과되면, 대통령 개인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의원들이 이 문제를 주제로 별도 행사까지 열었을 정도로, 협상이 막힌 핵심 지점 중 하나가 여기입니다.
또 하나, 상원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필리버스터를 넘어야 하는데 이게 60표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애초에 통과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민주당이 신속 처리를 위한 시간 협정 자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 상태라, 단순히 일정이 밀린 게 아니라 실제로 협상이 막혀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공화당과 업계 쪽 시각은 다릅니다. 법안에 이미 자금세탁방지, 제재 관련 안전장치가 16개 이상 들어가 있다는 입장이거든요.
러미스 상원의원 같은 경우는 법안에 이미 자금세탁방지법 적용, 이란 제재 조항, 거래소의 부정자금 동결 권한까지 들어가 있다고 직접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반대는 법안 내용과 무관하게, 암호화폐 자체를 막으려는 정치적 발목잡기로 보고 있는 거고요.
저는 이걸 어느 한쪽이 완전히 옳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진짜 협상 쟁점인 윤리 조항 문구와,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셈법이 같이 겹쳐 있는 구도로 보고 있습니다.
법안 자체가 가져올 산업적 이득, 그러니까 미국 내 규제 명확성 확보에는 여야 모두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다는 점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고요.
만약 이번에도 클래리티가 무산되면, 다음 카드는 지난해 통과된 GENIUS 법안 같은 기존 프레임워크의 실행 확대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9월 표결이 올해 암호화폐 규제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이 지연을 어떻게 보시나요?
#clarity
$pi 도메인 경매를 지켜보면서 느낀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요.
도메인 경매가 시작됐을 때 다들 기대감이 컸습니다.
좋아 보이는 이름 하나 낙찰받으면 되팔아서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었거든요.
그러니까 경쟁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었죠.
근데 낙찰받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되팔면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도메인에 맞는 앱을 직접 만들고 연결해야 한다는 조건이었어요.
저는 여기서 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조건, 경매가 시작되기 전에 명확히 고지됐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이만큼 중요한 정보가 없거든요.
앱을 만들 능력도 없고 계획도 없이 그냥 이름만 낙찰받으려 했던 분들은, 지금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 셈이니까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이더라고요.
낙찰은 받았는데 개발 경험이 없으니 막막했던 거죠.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바이브 코딩으로 앱을 직접 만들고 파이브라우저에 등록해보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기도 했거든요.
https://t.co/mDTzesQzwq
저도 개발자 출신이 아니라서, 그 막막함이 어떤 건지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더라고요.
당장 코드를 짤 줄 몰라도 방법은 있으니까, 그 길을 같이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 지점에서 파이코어팀에 묻고 싶어요.
일부러 경매를 뜨겁게 만들기 위해서 이 사실을 나중에 공개한 건지.
아니면 단순히 설명이 부족했던 건지.
둘 중 어느 쪽이든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경매라는 게 원래 정보 비대칭이 클수록 과열되기 마련이잖아요.
핵심 조건을 처음부터 투명하게 알렸다면 지금처럼 경쟁이 뜨거웠을지, 저는 솔직히 의문이더라고요.
파이 생태계가 지금 여러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는 건 맞습니다.
Sign Protocol이나 MemoLabs, OpenMind처럼 의미 있는 파트너십도 계속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이런 굵직한 확장과 별개로, 커뮤니티와의 소통 방식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느껴요.
특히 이번 도메인 경매처럼 참여자의 실제 자산과 시간이 걸린 문제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파이를 무조건 믿자는 입장이 아닙니다.
읽고 검증하자는 쪽이거든요.
이번 도메인 경매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PiCoreTeam 이 조건을 왜 미리 명확히 알리지 않았는지, 그리고 이게 누구의 판단이었는지, 저는 궁금합니다.
이 건은 조금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