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Aiden_32 (제시된 선지에 바람 빠지는 듯한 소리를 내며 웃는다.) 영재가 ‘영재’의 능력에 만족하고 있어서다. 개조와 재생산을 통한 수만명의 영재로 집단 효율을 끌어올리는 거지. 그 뿐이야.
(느리게 짐작한다. 저 낯은 아직도 그 순간에 있다고. 흐릿함은 슬픔이었을 지도 모른다고.)
@Mo500_ “2287년 1월 28일, 락-스타 영재와 모 군의 태양계 투어였다. 다음 투어는 웜홀 안으로! 군들, 부디 놓치지 말고 따라와 주길 바라네.” (녹음을 끈다. 처음부터 다시 재생. 모의 강렬한 후렴구가 미미한 소리로 흘러나온다.) 역시 우주에 남기긴 아까운 실력이야. 그렇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