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막은 서로를 헐뜯을지언정 물보다 진한 명 수신으로 정품 증오 향했을 리 없잖아 쟤 호흡이 제 호흡인데 목숨 따위보다 더 독하게 중하지 않겠냐 니 대가리론 저거 맞는 거랑 내가 맞는 거랑 흉지는 게 달라 보이지 처맞는데 멀뚱멀뚱 있는 새끼가 어딨어 그 병신 나만 줘팰 수 있으니까 꺼지라고
불구하고 고해하는데 갈증은 팔자에서부터 시발 된 습성이야 애정을 머금으면 알러지가 돋아나 숨통이 바스러져도 목이 마른 걸 어떡해 달아나는 허기의 바짓가랑이를 부여잡고 검은 속내 가장 구렁텅이 지층에 있던 열망을 게워내면 사랑해달란 말이 좆대로 태어나는게 역겨워 죽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