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마 숙녀님 관 있는 곳을 한 번쯤은 가봤을 것 같아요
평생 안 가려고 마음 먹었는데 두 번째로 죽기로 마음 먹은 날 한 번 가봤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한 번 보자 생각하고 갔을 것 같은데···.
관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들어갈 수도 없어서 그냥 앞에서 무릎 털썩 꿇고 멍하니 보겠죠.
그래서 숙녀님이 처형 당한 날, 자신도 죽으려고 하지만 결국은 실패해 매일을 슬퍼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실상 그냥 포기에 가깝다고 하죠? 죽으려고 시도는 많이 해도 전부 실패하고는 이건 다 숙녀님의 말이구나 싶어서 언젠가부터는 열심히 살려 노력하는(하지만 정신병을 곁들인) 캐릭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