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만 매달리면 중요한 걸 잃어, 성숙하지 못했다” 최원준은 왜 또 고개를 숙였나, 반성 또 반성→과거를 뉘우치다 https://t.co/LqIvUBHn4Q
방망이를 던진 순간은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최원준은 “내가 그 동안 우러러보던 레이예스와 경쟁을 한다는 자체로 큰 동기부여가 됐다. 또 이렇게 기록을 위해 끝까지 경쟁한 게 처음이다. 그래서 성숙하지 못했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다보니 나 자신을 더 옥죄었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오면 그 때는 더 경쟁을 잘할 거 같다. 안타는 마음을 비워야 나오더라. 사실 내가 안타 200개를 치고 레이예스와 끝까지 경쟁할 거라고 누가 예상했겠나. 그게 현실로 다가오니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라고 반성했다.
이제 한국시리즈에선 더 뜨거운 기대감과 압박감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최원준은 "기대받는 자체가 기분좋다. 결국 다 이겨내야하는 것 아닐까. 한번 부딪쳐보겠다. 열심히 준비하려고 한다. 올해만큼은 우리팀 우승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내가 또 1번타자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감동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