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는 검어서 잘 보이고, 나는 희어서 잘 보여. 방향만 반대일 뿐 둘 다 숨는 데는 재능이 없네. 𝘯𝘪𝘨𝘦𝘳 ≠ 𝘢𝘭𝘣𝘶𝘴, 𝘷𝘪𝘴𝘪𝘣𝘪𝘭𝘪𝘵𝘢𝘴 = 𝘪𝘥𝘦𝘮¿ 하나는 빛을 삼킨 색이라 하고, 하나는 색이 부족한 몸이라던데. 너도 나 보면 그런 생각 해¿ 왜 저렇게 생겼냐고?
𝘫𝘦 𝘯’𝘢𝘵𝘵𝘦𝘯𝘥𝘴 𝘳𝘪𝘦𝘯, 또 같은 이름을 열어봤어. 기다림 ≠ 약속, 기대 ≠ 요구, 그러니까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분류하면 될 줄 알았는데. 𝘢𝘧𝘧𝘦𝘤𝘵𝘶𝘴: 𝘪𝘯𝘤𝘭𝘢𝘴𝘴𝘪𝘧𝘪𝘤𝘢𝘣𝘪𝘭𝘪𝘴.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흐려지지 않을까¿ 그̶것̶도̶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