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이 피가 고프다면, 마음껏 먹게 두어라. 열국의 장병이여! 나, 합스부르크의 엘리자베트는 맹세하노라. 오늘 벌어질 전쟁에서, 본인은 그대들의 앞에 서있을 것을! 오늘 다시 한번 우리가 여전히 인간임을 증명해볼 것인가!
── 다시 한 번 피의 역사에 남을 각오를, 그대들은 이미 끝마쳤는가!
@Lyrith_Fallen ( 그 창백한 손으로 받아 들고 빤히 바라보다, 네 머리에 손 얹었다. 그 반댓손으로 책상 주섬주섬 찾더니 눈사람 모양 쿠키 건네고서. )
안타깝게도 본녀는 요리에 퍽 재능이 없다. 본녀가 사뭇 아끼는 이가 만든 것이니, 이것으로 대신해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