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세 시. 상습신고자로부터 숨이 가쁘다며 신고가 들어왔다. 대기실에서 쪽잠을 자다가 출동벨이 울리면 가슴이 터질 것처럼 뛴다. 조끼 주머니에 늘 넣어두는 콜킨정 한 알을 입에 털어넣으면서 구급차에 올랐다. 통풍 때문이다. 술을 줄이고 과격한 운동을 줄이는 방법으로 어찌어찌 버티는데, 종종 너무 피곤하면 요산 수치가 급증하면서 발작이 시작된다. 그래서 발가락이 찌릿찌릿하기 시작하면 미리 한 알 먹는다. 산골에 사는 상습신고자는 도착이 늦는다며 전화로 화를 내고 구급출동을 취소했다. 돌아오니 네 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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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 혹은 집중이 안 될 때 사용하기 괜찮은 사이트. 'Focusmate'라는 사이트인데 전세계 여러 사람들이랑 줌 키고 각자 할일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방을 파거나 다른 사람 방에 참여하면 시작할 때 난 뭐 할거야 설명하고 각자 자기 할일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