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요즘 1-2학년이 정규수업 끝나면 막 1시 이래서 오후 내내 사교육 돌아야 하니 학교에서 3시까지 봐주면(?) 좋지 않냐 이러시는데... 제가 정확하게 현실을 알려드립니다
주 5일동안 4교시 2일(1시 ���후로 하교), 5교시 3일(2시 전에 하교)인데 원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늘봄수업을 희망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고요(이걸로 이미 2시-3시까지 학교에 있음), 간식도 먹고 저녁까지 머물 수 있는 돌봄교실 수업(직장인 보호자를 위해서는 이 파트를 확대하면 될 일)이 5-7시 사이에 있습니다(학교별로 수요에 따라 조금씩 다름)
사실 이 시스템을 두텁게 확대하고 혜택을 볼 수 있는 범위를 늘리면 될 일인데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일괄 3시까지;;;
개설된 방과후수업(여러 과목을 학원처럼 배우는)을 활용해도 시간표를 잘 짜면 3시까지 가능합니다.
기존 있는 시스템으로도 3시까지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지금 국가교육위원회가 제안한 건 '모든' 아이들을 '��일적'으로 3시까지 학교에 '잡아'두고 '수업'을 하라는 겁니다.
1. 아이들의 정서신체발달 특성상 해가 됩니다.
(아무리 놀이 수업 위주로 짠다고 해도 매일 3시까지 눕지도 못하는 환경에서 끊임없이 뭔가를 하는 게 여덟살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2. 국가교육법상 정해진 수업 시수를 넘어가면 안되니 다양한 편법으로 그 시간을 채울거라 예상되는데 지금도 교사들은 아이들을 보내고 수업 준비와 행정업무를 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 없이 무조건 학교에 남겨서 너네가 알아서 봐라 수준입니다.
(학교의 역할은 교육기관인데 보육과 교육을 구분할 생각도 안 함)
각종 강사를 넣는다고요? 현재도 학교에 들어오는 외부 강사 수업은 담임교사가 그 교실에 같이 있도록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즉, 강사가 수업한다고 해서 담임이 노는 게 아니라 지켜봐야 한다는거죠.
3. 저학년은 학년 특성상 수업 준비 없이 수업을 하는게 불가능하고(물론 초등 모든 학년이 다 그렇지만;) 저 제도가 확정되는 순간 아무도 저학년을 맡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저부터 포기함) 고학년이 마라톤이라면 저학년은 단거리인데 교사의 온 에너지를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쏟아붓고 나머지 시간에 정비하고 준비해야하는 시스템의 근원이 흔들리면 누가 저학년을 하나요. 끊임없이 교사가 바뀌고 저학년 교육의 질이 떨어지겠죠.
현재 학교 상황에 대한 이해도 없이 무슨 동화책 쓰는 것 마냥 아이들끼리 뛰어 놀 시간을 만들어주고 어쩌고 이러면서 아름다운 구상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는데... 설명하자니 넘 피곤해서 그만둡니다.
이미 제대�� 가르칠 권리조차 없이 아동학대와 민원에 시달리��� 교사들을 어디까지 몰아붙여야 전부다 나자빠져서 학교가 망할까 라는 구상으로 나온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여기에 대고 이래 저래 또 막말로 입대는 사람들 생길 거 알아서 이렇게까지 길게 안 쓰려고 했는데... (하지만 저 인간들이! 울분)
프라하에서 오리부인 쫌 멋졌다. 프라하성 올라가려고 횡단보도 기다리면서 우리가 대화를 했는데, 약간 독일, 네덜란드 이쪽 계열이 아닐까 싶게 생긴 남자가 내 말투를 칭칭동동 하면서 우스꽝스럽게 흉내냈다. 유럽에서 한두번 겪은 일은 아니지만 너네나라(?)도 아니고 이 만국인의 관광지에서?
독일에서 회사 다니시는 분들...회사에서 어떤 스몰톡 하세요? 진짜...말을 좀 하고 싶은데....너무 어려워요....���국에서도 스몰톡 잘 못 하던 인간이라서 그런가ㅋㅋㅋㅋㅋ요즘 드는 생각은 이거 독일어 실력 문제가 아닌 것 같다...라는.....근데 미리 준비해서 스크립트라도 좀 만들고 싶어서요!!!
부지런함이 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이새끼들은 게으르면서 불평만 많기 때문에 인종차별에 의한 폭행등 범죄는 있어도 군대같은 단결력을 행하기엔 너무 게으르고 또 의견이 너무 다양함.전쟁을 일으키려면 단결해야하는데 너무 본인 의견들이 많아서 단결은 글렀음. 고로 독일은 전쟁을 일으키지 못한다
Civilians helped South Korea parliament members to enter the national assembly... one of them had a yellow ribbon on their bag, a symbol to remember the 2014 Sewol ferry tragedy which happened due to the negligence of previous president Park Geun-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