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ㄹㅇ 무서운 병임
비결핵 항산균 의심되면 균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꽤 걸리는데
그동안 결핵 약 먹어야 함
결핵약은 ㄹㅇ 사람 말려 죽이는 수준이라
(결핵균이 진짜 진득하게 붙어있음)
겁나 독한 약이고 먹으면 온몸에 약 냄새가 남
소화불량부터 체력 저하까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게 됨
결핵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감염병이라
내 맘대로 약 안 먹고 이거 안됨
결핵일 수도 있으니 필수로 먹어야 함
그리고 비결핵항산균의 원인 대부분이 샤워기 감염인데
미세 줄기 샤워기로 양치하는 습관 있으면
구강으로 균이 바로 들어가는 거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no.1
샤워기+샤워기 호스 청결도 중요하지만
요즘 나오는 샤워기가 거의 미세 노즐 샤워기들이라.. 입 헹굴 때 쓰지 말아야 함
그런데 최소한의 휴식시간도 주어지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에게 “너는 그정도 사명감도 없이 의료계에서 일을 하냐? 선서는 왜 한거냐” 라고 묻는다면 그냥 ??? 스러운 것. 그럼 님은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트위터 할시간에 나라를 위한 열정노동 하세요.
히포크라테스/나이팅게일 선서는 풀어 말하자면 국기에 대한 경례 정도? 요즘도 조회시간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대충 그냥 졸업할때 하는 통과 의례 정도랄까
물론 경례할때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맹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별 생각 없이 하듯이요
어느 의사 간호사가 난 히포크라테스/나이팅게일 선서에 맞춰서 사명감 넘치게 환자를 돌봐야지 맘 먹으며 일하냐고.
선서라는 그 자체는 내 맘 속에 큰 지분이 없다. 내가 일하면서 의료 윤리에 따르는 것은 그냥 당연한 걸로 생각하면서 일하는 거지, 선서에 맞춰서 살겠다는 사람은 없다고 봄
의료 윤리를 어긴 의료인이 비판을 받을 때마다 히포크라테스/나이팅게일 선서를 운운하는 레퍼토리는, 같은 의료인의 입장에서 보면 마치 “너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지 않았느냐?!”라고 비판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
역시 요즘 세대 학생들은 대단해!
병원 첫 오리엔테이션 끝내고 배정 받은 병동
으로 보내려 하는데 학생 왈, “가기전에 점심 먹고 가면 안돼영?”
요즘 애들 역시 할말 다 하고 진짜 당차다. 이런 애들이 간호사 해야 근무 여건이 좋아지겠지. 그래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 하고 가자꾸나!
1989년 몬트리올 폴리테크닉 기계공학실에 들어온 25세 남성이 남학생들을 내보내고 여학생들에게 “너희는 여자인 주제에 엔지니어가 될 페미니스트들이다”라고 하고 총기를 난사했다. 그는 해당 대학에 지원했다 떨어진 것이 남자에게 가야 할 좋은 직업을 탐낸 여자들에게 자리를 빼앗겼다고 생각함
https://t.co/50I2n7WB5q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뿌리 측 대표, 감독님 및 피해 애니메이터 분에 대한 종합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넥슨이 한 행동이 대부분 거짓으로 하청업체에 책임을 전가하였으며, 경향 측 기존 기사를 '뇌피셜, 거짓'으로 몰아온 남초의 목소리야말로 뇌피셜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그러는 넌 네 남친/남편을 위해 뭘 하는데" 와 같은 댓글 다는 남자들도 등장.
근데 거기에 달린 댓글들이 더 웃김.
ㄴ왜요? 님보다 나은 남자들과 경쟁해야 돼서 무서워요?
ㄴ그냥 그 남자들이 착취 당하고 살지 않는가 안위가 걱정되어 물어본 것이다.
ㄴ귤 하나 까는게... 착ㅋ취?ㅋ
남편이랑 연애 시작한 이후로 귤이나 오렌지를 까본일이 없다시피 한데 요즘 소셜 미디어에 orange peel theory 도는걸 보니 좀 재미있네😊
Orange peel theory: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요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오렌지 껍질을 까준다는 이론
이 이론은 특히 틱톡에서 가장 활발하게 언급되고 있는데, 댓글을 읽어보니 다들 예전 남친/남편 이야기 하는데 읽는 재미 대유잼인데 요약 하자면, "귤 같은 건 스스로 까도 되잖아"와 같이 대답하는 사람은 피하거나 빨리 헤어지는 것이 좋다.
귤 하나도 못 까줄 정도의 사람과... 연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