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69958SOS 내가 유명한가. 무어.. 주의 위치에 있으니 많은 이들이 아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시라유키 세나···. (속으로 그 이름을 여러 번 되뇌어본다. 마치 이름을 외려는 듯.) 그럼 시라유키 씨라고 부를게. 그쪽에서도 나를 편하게 불러도 괜찮아. 이쪽도 그런 걸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S369958SOS 아직 그런 나이는 아니지만 간단히 담소를 나눌까 하여. (소년은 그저 당신을 빤히 바라볼 뿐이었다. 이 사람에 대해 궁금하다는 생각이었을까.) 담소를 목적으로 찾아온 것이니 얼마든지 시간을 빌려줄 수 있지. 일단 통성명 먼저 할까. 나는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 당신의 이름은 무어인지.
@KnMrkz0 구태여 신경 쓰지 말아. 카나모리 씨는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 것 뿐이잖아. .. 아, 그래. 내가 이곳에 찾아온 이유 말이지. 지레짐작한 대로 검에 조금 문제가 생겼거든. 이가 꽤 심하게 나가버려서 말이지. (당신이 칼을 다루던 모습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애써 만들어준 칼인데 미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