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hh 그리고 솔직히 -노체 유행어는 2020년 이후 사실상 전국에 유통됐다 봐도 무방하죠. 심지어 10년전 대검열을 거치고, 인터넷을 접하기 전에 부모로부터 영남식 종결어미 사용감각을 익힌 영남권 화자들은 그런 무분별한 노체 확산에 영향을 덜 받은 편인데 지금 플로우에선 집중공격받고 있으니...
저도 옛날옛적에는 한국은 이런게 단점이야~~ 하고 홍보하고 돌아다녔는데요
이거 절대 본인한테 장점으로 돌아오는게 아닙니다. 외국인들한테는 걍 잠깐의 흥밋거리고 때로는 어쩌라고식 반응이 돌아올수도 있고요. 본인 나라에 자부심 없는 사람들 보면 딱히 더 잘해줘야겠다 이런 생각도 안들어요
@Aquaphobia__ 구분 다 하는데 뭔소리임? 구분 못하는건 서울사람들이고 경상도 사투리 세다 듣기싫다 중국어같다 존나 혐오들 하셔서 서울 올라가서 다들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한번도 들어본적 없으신가봐요 호남이랑 경기 방언은 계통이 같으니까 당연히 고치기 쉽겠죠 함경도 사람이 부산사투리 쉽게 배우는것처럼
-네가 아니라 -나를 -노로 치환하는게 일베 조어방식이겠죠...
무섭노..는 예/아니오라는 응답을 요하는 질문이 아니라 감탄사고 감탄사 축약형 -노는 대구나 부산에서 이미 흔히 쓰이는 형태임 그냥 젊은 세대의 사투리 변화 전체를 아무튼 전에 본적 없으니 일베임이라 호도하고 있네
@strix_yoldas 경상권 화자들이 마구잡이로 -노를 붙이는 것도 전혀 아니고.. 와이리가 생략된 특정 상황에서만 -노를 쓰는 생략현상이 나타났을 뿐인데 그게 일베 때문이라는 것 자체가 아무 근거가 없잖아요... 애초에 일베 이전부터 그런 용법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사용됐다고요...
@Chickklover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은 바로 그 새로운 -노의 용법이 일베발인가 자연스러운 언어적 변화인가고, 저는 경상도 화자로서 일베 등장 이전 21세기에 그 -노 용법이 통용되는 것을 경험적으로 확인했기에 이렇게 주장하는건데 그 주장에 대한 자료는 없으신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