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대고 '꼴값 떤다' 말하는 니네들 때문에 이 일련의 과정이 최종적으로 호남혐오로 귀결되는겁니다...
일베용어가 사투리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우리네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잡았고, 발화자의 의도와는 무관히 그 사실만으로 누군가는 계속 데미지를 입고 있다는 데에 초점을 둔 글을
제가 열어버린 지옥문을 제가 닫을 수는 없군요. SNS는 토론에 적합한 수단이 아니라는 건 다시한번 확인했어요. 하루아침에 정리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일본어 잔재 없애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그래도 모두의 마음 속에 분노보다는 고민을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노를 구분하느냐보다는 그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면 사용에 잠깐의 머뭇거림이라도 둘 수 있지 않은지 말입니다.
결국은 선택과 태도입니다. 제게 욕설로 시작해 -노로 끝나는 글을 보내시는 분들은 자신의 말이 무엇을 증명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보세요.
그리고 당연히, 모든 언어는, 수많은 개별 화자에 의해 그 용례에 차이를 보입니다.
누구 집에선 그런 비문을 어른들도 쓴다더라~ << 언어학적으로 정말 어쩌라고...인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굳어져온 규칙(문법)과는 부조화함에도,
특정 세대에서 특별히 '예외'를 많이 허용하게 됐다면
이것조차 그런 출처였다니 정말 모르고 쓰는 일베발 용어가 정말로 많네요. 근데 그 토스 유튜브 이후로 요즘 부쩍 흔하게 보여서 어디서 접하느냐 따라 저같은 사람은 민경을 출처로 알고 전부터 침착맨 보던 사람은 침착맨으로 그 전의 엠씨무현을 알던 사람은 엠씨무현으로 알고 있을 그런. ㄱ
사실 내가 쓰는 사투리도 남의 영향 많이 받음 니캉내캉 이런 말도 안썼는데 전학 온 친구한테 배움.우리 할매가 진천댁인지 영월댁인지 따라 타지역 사투리도 섞여서 우리집에선 이런 말 썼다 안썼다 그러는것도 맞고. 일베의 탄생 이후로 노체를 많이 썼다는게 니가 일베라고 욕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