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8의 창립 멤버였던 함동국 감독님이 6일 여수에서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다큐멘터리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로 음악과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셨던 분, 평온속에 저 세상 여행 떠나시길요. 멋지게 즐겨부르시던 가곡 '명태'를 쓰시던 책상앞에 틀어놓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헤어질 결심>을 보고 롤랑바르트의 '사랑의 단상'에 실린 중국의 옛 이야기가 생각났다.
"한 선비가 기녀를 사랑하였다. 기녀는 선비에게, 선비님께서 만약 제 집 정원 창문 아래 의자에 앉아 백일 밤을 지새우며 기다린다면 그때 저는 선비님 사람이 되겠어요, 라고 말했다.
'UFO스케치 ' 가 오늘 cgv, 롯데시네마 등 에서는 마지막 상영일입니다. 이후 필름포럼, 헤이리시네마 ,미림극장,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보실 수 있어요! plaid의 'Do matter' 감상하시고 더 강한 경이감 느끼고 싶으신 분들 오늘 극장에 가시길 바래요! https://t.co/cUHGwtUyhE #UFO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