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01|계급 반전
블루샌드 첫 번째 외전, 계급반전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 7/10 금요일 자정까지)
하루 동안 상관과 부하의 위치가 뒤바뀝니다.
명령하던 사람은 명령을 받고,
명령받던 사람은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계급때문에 서러웠던 분들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 본 이벤트는 본편 서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유 외전입니다.
☆ 본편에서 캠프를 떠났거나, 부상 또는 사망 처리된 캐릭터도 외전 설정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 애초에 계급이 없었던 분들은 이참에 별을 달아봅시다! 😉
@wo5ua2@hong_maehwa 웃겨. 아주 로맨티스트 나셨어.
*급소를 조준한다. 그간 인도주의적으로 두 번이나 감옥살이를 하게 해줬으면 작별 인사 할 시간 정도는 알아서 챙겼겠지.*
*탕-*
*총알이 뚫고 지나간 자리에서 붉은 선혈이 솟구치며 몸이 기우뚱하는 것을 보고는 더 볼 것도 없이 돌아섰다. 어차피 죽을것이다.*
*율리안과 함께 건물을 빠져나오는 모습에 다리의 통증을 잊은 듯 총을 겨눴다. 금방 저와 눈이 마주치고 도망치려는 다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지만 균형 감각이 흐트러지며 빗나갔다. 허벅지가 불타는 듯한 감각에 짧게 신음을 삼킨다.
출혈로 인해 머리가 흐려지고, 몸이 둔해지기 시작했다. 그런 나의 상태를 눈치챈 율리안이 총을 들었다. 복부와 어깨, 팔을 스친 총알 세례에 몸이 앞으로 쏟아졌다.
그들은 나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듯 빠르게 자리를 벗어났다. 자리에 주저앉아 숨을 가다듬고 오스카의 등을 향해 다시금 총구를 겨눴다. 흐려지는 시야 속에 그의 옆구리에서 피가 튀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멈추지 않고 두 번, 세 번 방아쇠를 당겼다.
오스카 뿐만 아니라 율리안 또한 멈춰 세워야 했기에 율리안 또한 타겟으로 삼았다. 하지만 율리안은 빠르게 오스카의 팔을 잡아 끌어 자신의 몸을 숨겼다. 총알이 오스카의 몸에 하나 둘 박히고, 그의 몸이 바닥에 꽂힌다.*
🚨공습 경보 발령
현재 나바르 주요 지역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인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구역에 공습 경보를 발령합니다.
모든 인원은 즉시 가장 가까운 대피소 또는 지정 엄폐 지점으로 이동하십시오.
• 불필요한 외부 이동 금지
• 민간인 보호구역 내 인원 우선 대피
• 의료진 및 구조 인력은 현장 지휘관의 통제에 따를 것
• 각 진영 관계자는 독자 행동을 중지하고 연합군 지휘망에 보고할 것
현재 피해 규모와 공격 주체는 확인 중입니다.
추가 폭발 가능성이 있으니, 별도 명령 전까지 대기하십시오.
블루샌드 연합군
@_Haile_Tesfaye ...
*괜찮다. 신경쓰지 마라. 일상이다. 평소처럼 픽 웃으며 넘기기에 최근 벌어지는 일들은 참으로 무거웠다.*
좀 피곤하네.
*답지 않게 약한 소리가 나왔다. 일개 병사에게 무슨 말을 하는건지 싶다가도, 일개 병사니까 얘기해도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