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냥 adhd인줄 알고 살았는데
어릴때부터 엄마한테
차가운 년... 정없는 년 .. 소리 많이 들었었거든.
근데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착하고
착하게 살고 싶어하고 싸이코패스는 아니라고
생각했단 말이지????
근데 반사회적 인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하니까 점수가 씨발새낓터럼 높게 나와서 깜짝 놀랐음....
61점 이상이 매우 높음이었나? 그랬는데 나 67점 나왔음.
글고 entj인 내 adhd 친구도 73점인가 나왔대..
글고 adhd인 다른 내 친구도 싸이코패쓰야.
“ADHD를 ‘집중 못하는 병’이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이 글은 꼭 읽어보길 바람
ADHD는 단순히 집중을 못하는 게 아님.
- 해야 하는 걸 아는데 시작을 못함
- 관심 없는 일은 10분도 버티기 힘든데
좋아하는 건 몇 시간씩 함
- 머릿속엔 할 일이 10갠데 결국 아무것도 못함
- 미루면서도 계속 그 일을 생각하고 있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함
- 작은 일도 머릿속에서 엄청나게 크게
느껴질 때가 있음
- 갑자기 의욕이 폭발했다가 순식간에 식어버림
- “이번에는 진짜 꾸준히 해야지”를 수도 없이
반복함
그래서 겉으로 보면
“게으르다”, “의지가 약하다”처럼 보이기도 함.
근데 ADHD를 알고 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짐.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것과
하고 싶은데 시작이 안 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임.
ADHD 있는 사람들은 이거 몇 개나 해당됨?
나는 거의 다 해당됨ㅋㅋㅋㅋ
ADHD는 일반적인 직장생활이랑 안맞는게 맞음
출퇴근이 정해져있고 장기 프로젝트를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하는 등 ADHD특성과 너무 반대됨
오히려 잘맞는 직업을 생각해보면
순간적인 판단과 임기응변이 중요한 직업
마감기한이 짧은 단기 프로젝트 위주 직업
매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주는 직업
인류 문명이 그럭저럭 굴러가려면 기술적 지식만큼 ‘왜 타인을 배려해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교육하고 재생산해야함... 세대마다 다시... 다시... 사실 인문학적 가치라는 건 반도체만큼이나... 아니 그것보다 더 중요함... 인문학은 문명의 상하수도 같은 거임... 관리 안 하고 냅두면 야만이 콸콸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