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뒤에서 계속
막 뭐어떻게보면영원,영원하자뭐이런말이..어떻게보면 그냥입에발린말이아니라 진짜 함 보여주자 보여주자!!보여주자!!!
이러고있으니까 그 뒷배에 발 디디고 그간 쌓아온것들 십분 활용하는 유닛이 나오는거지
세븐틴이음악활동에잇어서족쇄라는말은 나도처음듣고 버논도처음듣고디에잇도처음들을듯
아니그리고 갑자기 생각낫는데 마에스트로 붙잡고 지랄하는 애들보면 이젠 뭐 열도 안받고 팔로어겐상암첫콘 마에스트로 선공개현장 못온 안타까운 영혼이구나라는 생각만 든다
그날 거기 진심 광란의 도가니엿고 나 진짜 살면서 어떤 광기? 흥분?(ㅈㄴp)에 그정도로 절여진 곳에 있어본적이 없음
이건 후기에 안쓰고 따로 쓰고 싶었음
한솔이가 얼마나 이 앨범에 마음을 다했는지 알 수 있는 에피소드
첫 녹화 끝나고 모니터링이 한창이다가
두번째 녹화를 위해 조감독 두명이 슬레이트를 가지고 무대 한가운데로 올라옴. 무대에는 아무도 없었음.
슬레이트 치겠습니다~ 공개홀 내가 조용해졌음.
그때 무대 위로 버논이가 올라옴.
아직 댄서들도, 명호도 올라오지 않은 상태였음.
아직 슬레이트도 스탠바이였음.
버논이는 두 조감독 뒤를 특유의 걸음으로
벅뚜벅뚜 지나쳐서
관객 기준 조감독 오른쪽에 거의 열맞추듯 멈춰섰음
객석의 캐럿들 모두 쟤 저기서 뭐해ㅋㅋ 이러는 중.
슬레이트 클래퍼 소리가 울려 퍼지고 버논이가 제일 먼저 한 말은
"노래 어때요?" 이어서 "무대 어때요?"
자, 우리 모두 돌이켜 보자.
블랙아이와 샤이닝스타까지 포함해서
최버논이 캐럿들한테 저런 물음표를 던진,
사녹에 댄서보다도 다른 멤버보다도
심지어 슬레이트 파열음 보다도
먼저 무대에 올라와서 캐럿들의 반응을 살핀
역사가 있는지.
그 뒤에 이어진 말은 더욱 놀랍다.
"한명씩 피드백을 듣고 싶은데...(여건이)"
???... 너 이자식...
이젠 캐럿들을 대중문화 평론가로 만들 셈이니.
저 말은 정말 단 1g의 농담도 함유하지 않은
청정 그자체의 호기심이었다.
얼마나 이 앨범과 활동과 무대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감도 잡을수가 없다.
아이돌을 아티스트로 만들었더니
또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
그게 한솔이한테 너무 힘들기보다는
행복하고 뿌듯한 기억이었으면 좋겠다.
#세븐틴 #버논 #한솔 #THE8 #명호 #디에잇 #SEVENTEEN
아니 버논 이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 이 정도로 노력할 수 있으면서 욕심도 없고 야망도 없어서 명호옵이 먼저 제안 안 했으면 유닛 안 할라캤다고?ㅋㅋㅋㅋ 네 미친거가 너 진짜 재능있고 음악 존나 잘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드랍더앨범해라 네가 아니면 누가 음악하냐 아.......
Black Eye: “running 'round the whole city for someone to look me in my eyes”
Shining Star: “there’s nowhere to hide in this dark city. when night loosens its grip, you have to run”
mia: “where to go? where to stay. even if i try to run like crazy, i never escap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