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학생들이 갑자기 달라졌다는 학교 이야기
예전엔 여자애 먼저 챙기는 게 당연했음
남자니까 양보해라 남자니까 참아라
이 말이 그냥 먹혔는데 지금은 안 먹힘
체육복 갈아입을 때가 대표적임
예전엔 남자애들이 알아서 화장실로 나갔음
근데 요즘은 왜 우리만 나가야 되냐고 물어봄
수련회 방 배정도 마찬가지임
남자 방은 여덟 명 여자 방은 여섯 명
이러면 바로 왜 우리만 많냐고 손 들고 말함
보건실 침대 개수 사물함 위치 이런 것도 그럼
어른 눈엔 그냥 사소한 차이인데
애들 눈엔 그게 그냥 불공평한 거임
선생님들도 당황한다고 함
예전 같았으면 그냥 넘어갔을 일인데
지금은 하나하나 따지고 민원까지 넣음
요즘 애들 유별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음
근데 뒤집어 보면
배려라는 이름으로 한쪽만 참던 게 사라지는 중
양보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고
평등은 기준에서 나오는 거임
요즘 애들은 그 기준을 묻고 있는 것뿐임
어디서 읽은 건데.
절대 주인공처럼 살지 말래.
감독처럼 살아야 한대.
너무 슬프고
받아들이기 힘든 일은
편집시켜 잘라내고,
좋았던 일은 더 표현하고,
멋진 미래를 내가 스스로
만들어 살아내라는 거야.
혹시 지금까지
안 풀리는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감독처럼 살아 봐.
너만의 멋진 인생 시나리오에
맞춰 멋진 영화로 제작해 봐.
나도 오늘부터 명감독이 돼야겠어.
@ablacksheep0701 ㅇㅈ 오래 살았다는데 어떻게 아직까지도 저렇게 자기만의 틀에 박혀서 살지..? 애초에 저기서 말하는 "주류"를 영미권 애들이 이 맥락 속 영어로 뭐라 표현할지 떠오르지 않음. 만약 이게 실제로 현지인이 생각하는 개념이라면 그걸 지칭하는 표현 하나 정도는 있을거 아님..? 나도 외국 살았음ㅇㅇ
톡식한 사회분위기가 있는건 사실인데 이거 톡식하다고 말하면 왜 스스로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면서 아니라고오 다른나라는 없는줄아냐며 싸우자고 드는지들.. 그렇게 한국조아 한국까지마 하고싶으면 문제를 고치려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
출생률 낮다고 탁상행정하면서 진짜 문제는 모르쇠하는 인간들과 영혼의 단짝인듯
주류사회의 일원으로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 왜 자신이 쌓아온 기반을 버리고 해외로 나간답니까.. 아니 주류가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어디있을까요.
미국이나 유럽이나 영국이나 지들밥그릇 지들끼리만 나눠먹는 사람들은 당연히 모든 나라에 있습니다. 한국은 경제가 성장한 기간이 짧아 아직 그 소위말하는 주류(?) 층 형성이 덜 된 편이구요. 대신에 한국은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도토리키재기 하느라 비교하고 눈치주는 분위기이고, 조금 튄다 싶은 사람이 겪어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한 편입니다. 그 튐의 정도를 구분하는 기준이 이민자 많은 국가가 다소 널럴한 것은 사실이지 않나요. 인종이 다르고 국적이 달라서 특이한게 낫지, 같은인종 같은 국적인데 특이하다고 배제하는 눈길 받는게 유독 더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문화권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나가는 것은 당연히 힘듭니다. 근데 밥벌어먹고 사는것은 어딜 가든 힘들고,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내 주변사람들이라면 다른 환경에서 시작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도 성공 얘길 하지 않았는데 왜 성공에 집착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분 자꾸 저런 팔이를 하시던데
주류사회에서 제껴진 외부인이니 각종 시선과 기준에서 당연 자유롭지요..
내가 주류사회의 성공한 일원으로서 인정받고픈 욕망과 기준에서 자유롭고자 하는 욕망 중 하나를 고르셔야해요
전자를 원하면서 이민가시면 크게 후회합니다(이게 많은 한국인이 전자를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