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탓인 줄 아는 안내견
안된다는 말을 어찌나 많이 들었는지
안된다고 하면 안내견이 제일 먼저 고개를 돌려 나갈 준비를 합니다.
성견이 된 안내견은 사람 3-4살의 지능을 갖는다.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장애인이 출입을 거부당하면 적어도 '자신 때문에' 가게에 못 들어간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박씨의 안내견 세찬이도 산책을 하면서 식당에 가기까지 들떠있고 신나는 걸음걸이를 하다가도 박씨가 거절당하면 '터벅터벅' 발을 내딛는 게 하네스(목줄)를 통해 느껴질 정도다.
박씨는 "거절당해도 일부러 티 내지 않고 밝은 목소리를 내며 만져줘도 자기 때문에 못 들어간다는 걸 세찬이가 다 알더라"고 털어놨다.
JTBC, '2026 동계올림픽' 단독중계…지상파 3사 협상 불발
앞서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 이후 중계권 재판매 공개입찰에 나섰으나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의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갈등이 격화됐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국민적 관심 행사인 올림픽을 보다 많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방송사와 재판매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JTBC의 단독 중계 결정에 따라 올해 동계올림픽은 지상파 3사를 통해서는 시청할 수 없게 됐다. 대신 JTBC는 네이버와 손잡고, 온라인과 방송 두 채널을 통해 중계를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