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에 가기 전에 "교토에선 고맙다는 말을 '오오키니'라고 한다"는 글을 보고 그것만 외워 갔음
첫날 버스에서 내리면서 기사님한테 "오오키니!" 했더니 기사님이 엄청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줬음
찻집에서 차를 받고 "오오키니" 했더니 주인 할머니가 내 손을 잡고 한참 뭐라고 하셨음
기념품 가게에서도 "오오키니" 했더니 젊은 직원이 입을 가리고 웃었음 그리고 사탕을 줬음
3일 동안 교토에서 내가 "오오키니" 할 때마다 사람들이 웃었음 기분 좋게 웃는 거라 나도 좋았음
"교토 사람들은 외국인이 교토 말 쓰면 이렇게 좋아하는구나" 했음
마지막 날 교토에 사는 일본인 친구 하루카를 만났음
카페 직원한테 "오오키니" 했더니 하루카가 커피를 뿜을 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