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브라질의 역사와 정치는 공통점이 많기로 유명하다. 두나라 모두 식민지배, 군부독재, 쿠데타로 뒤덮인 어두운 역사가 있었고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그것을 벗어나 왔다. 그런데 그것이 거꾸로 뒤집히는 점에서 다시 비슷해지고 있다...그래서 더욱 걱정된다."
https://t.co/Gu1KdAzCqj
'글을 쓰거나 칼을 씁니다'
작가님 명함에 있는 소개글 진짜 간지......
마장동에서 진짜 칼 쓰는 분이 쓰신 마장동 배경의 소설 읽어보시궛어요?
한국인 보다 한국말 잘하는 베트남 이주 여성이랑 부잣집 딸이 주인공인 추리 미스터리 소설 『니자이나리, 찾지 않는 이름들』 쫀잼....
내가 여태까지 참았던 이유는 무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나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의 신상정보가 더 이상 퍼지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이 거의 1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데, 소속사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광야 119라는 플랫폼이 생긴 첫날 신고 수 1위였던 인물을, 개설 3년이 지나고 공지에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여전히 악의적인 게시물은 계속되고 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런 악성 게시물로 흘러가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체 소속사에서는 왜 이런 상황을 방치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그렇다면 광야 119라는 플랫폼의 존재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도 작년에 유튜브 콘텐츠의 썸네일과 댓글을 통해 이 문제가 단순히 팬들 사이에서만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제작진과 소속사 측에서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때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앞서 말했듯 여러 가지 걱정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상황도 너무 많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팬들의 신상이나 개인정보가 더 퍼질까 봐, 혹은 괜히 일을 더 키우게 될까 봐 참고 넘어간 일들이 있었다.
나는 그저 한 명의 팬이고, 소비자의 입장이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즐겁게 덕질하려고 하는데, 이런 문제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납득하기 어렵다.
한 사람의 지속적인 악의적 행위로 인해 수많은 팬들이 괴로워하고, 결국 팬들이 떠나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솔직히 이제는 질리고 지친다는 감정도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이 더 크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이제는 정말 이 문제를 외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이상 팬들이 참고 견디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