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보안사가 만든 '청명카드'.
한 정치인이 사는 부산 남천동 아파트의 내부 도면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방 구조와 화장실, 베란다의 위치, 집을 드나드는 시간대, 동선까지.
이 카드 속 정치인은 'A급'으로 분류된 노무현 통일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작전명 '청명계획'.
당시 보안사는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주요 인사를 검거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정치인과 언론인, 종교인 등 반정부 인사 923명을 불법 사찰했고,
A, B, C 등급으로 나눠 '청명카드'에 기록했으며,
체포조를 배정했습니다.
만약 실행됐다면…
노무현 의원은 체포 대상 0순위였습니다.
보안사의 후신 기무사.
촛불집회가 번져나가던 2017년, '계엄 문건'을 만든 것이 드러나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기무사를 되살린 방첩사는 결국 12.3 계엄의 주축이 됐습니다.
전두환의 보안사가 쿠데타에 가담한 뒤 45년간 이름만 바뀌었을 뿐.
'내란의 산실'이란 비판 앞에서 그 조직은 자유로웠던 적이 과연 있는가?
젠슨황이 1996년에
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어제 공개했는데
그 내용이 참 대단하다
이메일이 아닌
우편으로 받은 편지...
그 편지에는
한국에 대한 “ 세가지 비전(vision) ” 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은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에
젠슨황에게 자필로 쓴
편지에서
“ 첫째,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뒤쳐지지 않도록 모든 사람과 가정을 광대역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싶다 ”
“둘째, 한국에 도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비디오 게임이다 ”
“ 셋째, 세계 최초의 비디오 게임 올림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고 했다고 한다
젠슨황은
“믿을 수 있겠냐, 이 편지가 바로 내가 한국에 온 이유” 라고 말하며 이 세 가지 비전이 모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건희
그는 참으로 대단한
한국이 낳은 세기의 위인이다
존경한다
- parkthomson -
이 사람을 기억하는 사람 이제 얼마 없겠지.
미군 캠프 인근에서 접객원으로 일했고,
잔인하게 미군의 폭행으로 사망 했고,
여론몰이를 위해 죽어서도 또 능욕 당했던 가여운 사람.
하지만 그 희생으로 미군의 국내 범죄를 한국 사법부가 관할 할 수 있는 SOFA법이 개정 되었다.
엇그제 제가 정리한 글이 있어 붙임해 봅니다(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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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생각은 다르겠지만 이 건은 안타까움이 있네요.
먼저, 검찰이 주장한 윤은 혐의내용 입니다. 그리고 이 많은 혐의는 수사단계에서 혐의없음으로 모두 갈음 됩니다. 모두 말입니다.
▲단체 자금을 유용해 딸의 유학비를 지출하고 아파트를 사들였다는 의혹
▲남편이 운영하는 신문사에 정의연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안성쉼터 헐값 매각 및 불법 증축 의혹
▲부친을 쉼터 관리자로 등재해 6년여 동안 7580만 원을 지급했다는 의혹
▲맥주집에서 3300만 원을 지출했다는 의혹
▲선관위에 신고한 예금 3억여 원에 기부금이 포함됐다는 의혹
▲보조금을 중복·과다 지급받았다는 의혹
▲국세청 홈페이지(홈택스) 허위 공시 및 누락 의혹
▲외교부 및 인권위에 기부금 및 보조금 수입 및 지출 내역을 허위 보고했다는 의혹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횡령입니다.
1. 정대협이 법인 카드가 하나밖에 없던 과거에 활동가가 자기 돈으로 먼저 결제한 후 보전받은 돈을 전부 '횡령'으로 몰았습니다. 즉 사비로 경비를 쓰고 지출결의로 청구한 것을 모두 횡령으로 판단한 것이죠. 어느 회사에서나 하고 있는 절차임을 아실 겁니다.
2. 이 금액이 1심에서 1700만원, 2심에서 8000만원 정도로 늘고 2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횡령이 성립하기 위해 증빙없는 지출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래서 10년전 영수증을 제출하라고 합니다.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법은 영수증, 세금계산서 등의 의무 보존 기간을 5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3. 또한, 이 8000만원에는 여가부가 지급한 보조금을 정대협 활동가들의 인건비로 지급했는데, 활동가들이 그것을 다시 정대협을 위해 기부한 것 마저 불법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NGO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본인급여의 일정 부분을 재기부하는 선한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본 건 에서는 불법이 되었습니다
4. 결정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윤미향은 정의연에 1억원 넘게 기부한 것도 밝혀졌습니다. 1억을 넘게 기부하면서 1700만원 또는 8000만원을 빼돌렸다는 논리가 됩니다.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전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5. 이용수할머니가 어떤 배경에서 윤이 돈을 빼돌렸다고 말씀하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횡령의 정황이나 근거를 제시한 적도 없습니다. 누군가 힐머니에게 얘기했을 거라 짐작합니다. 윤이 그런 것 같다라고..
6. 우리 언론에서 검사의 공소사실과 판사의 판결문을 분석한 내용을 보신 적 있나요? 없을 겁니다. 그렇게 하면 팩트가 조회수를 갉아 먹기 때문입니다. 토시 하나 틀리지 않은 기사들이 컨트롤씨 컨트롤브이로 퍼져 나갈 뿐입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 이겠지만 공소장과 판결문의 사실관계를 전하고 싶어 몇 자 남깁니다.
기사 보고 풀무원 노동자 괴롭힘, 너무 심각해서 입맛이 뚝 떨어졌다.
1. 노조와 단체협약 후 이행하지 않고 노조 간부들 전환배치 후 해고
2. 노조 조합원은 승진 누락, 노조 탈퇴자를 승진시킴
3. 근무 중 망막손상 입은 근로자에게 두 발로 걸을 수 있으니 출근하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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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빈민 구호 힘쓴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 野村基之 별세
58년 한국에서 일제 식민지배 잔재와 6·25전쟁 후유증을 목격한 한 뒤 반성과 속죄의 마음을 안고 73년 다시 한국을 찾아. 청계천 빈민가 참상을 목격하면서 어머니가 물려준 도쿄의 자택까지 팔아 빈민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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