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삼성과sk회장에게 90도 절을 했다. 원래는 큰절을 하려고 했단다. 생존의 현실앞에 모두가 돈에 고개숙인다. 하지만 우리의 대통령까지 자본주의의 천민이 될필요가 있을까? 국민들도 이젠 이재용에 감사하고 90도 고개숙여야 할까? 생존도 넘고 인간의 존엄함도 지킬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대선에 문조털래유는 헌신적으로 이재명을 도왔고 뉴이재명도 품었다. 그런데 대선승리 후 뉴이재명은 문조털래유를 제거하고 민주당을 차지하고 싶다. 문조털래유는 민주당이 잘돼길 바랄뿐 한자리 요구한적도 받은 적도 없다. 심각한건 민주당에서 문조털래유를 빼면 그게 바로 국민의힘이고 일베다.
이동형이가 친문똥파리라고 그렇게 악담을 해대더니 스스로 똥파리대마왕 아니 왕도 약하다 똥파리천황으로 등극했다. 문조털래유 조롱하며 세상에 당할자 누구냐 드르와 드르와 기세등등 가관이다. 그런데 그힘은 그의 친구 이재명라니.. 확 깬다. 이잼이랑 통화하는 사이 이동형은 언제까지 나댈까?
이재명이 손가혁을 해체하고 민주세력에게 코드를 맞췄고 우리는 원대로 도구로 썼다. 이제 대통령이 된 그는 친구이동형을 품고 민주진영을 훈계한다. 동지로서 더이상 맞출 필요가 없어진 걸까? 누구 말따나 동업자였던것 뿐이었을까? 이재명은 정신차릴수 있을까? 그래도 민주당코어는 갈길은 간다.
결국 이동형이가 이재명을 아주 골로 보내는구나.. 이재명과 함께 하면서 호위무사 역할을 많이 했는데 결국 나이를 먹어도 통찰이 안되니 한갖 필부의 용으로 필망을 자초하고 있다. 세상의 현자들을 못알아채면 방법이 없다. 애석해도 우리의 길을 간다. 이동형의 친구 이재명은 정신차릴수 있을까?
문조털래유.. 요즘 고민많았다. 하지만 이재명을 좀더 지켜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면에서 김어준의 스탠스가 대단하단 느낌이 든다. 이재명 정부가 진짜로 성공하길 기원한다. 모든 민주시민의 역량을 끌어모아 만든 민주정부가 망가지면 되돌릴수 없는 나의 실패다. 모든생명은 죽으면 살릴 수 없다.
탁현민
전 직장상사와 솔숲 길을 걸었습니다
함께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함께 책도 읽었습니다.
사람은 오랫동안 바라보는 걸
닮게 되어 있다고 하길래
일부러 오래 바라 보았습니다.
한동안 전 직장 상사를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지막 인터뷰 중 한대목
지지자들과 여당에서 문대통령을
지켜줘야 한다는 말에 대해 질문하자
‘다 선거용이죠. 누가와서 지켜줍니까‘ 했던
지금와서 너 친문이지 묻기만해도
손사래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전임 대통령 공과를 넘어
인간적 멸시와 다분히 정치적 비난을
보면서 누가와서 지켜주겠냐는
그의 대답을 떠올리는 이유는
이 모든 상황이 이렇게 되어 갈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구나
결론을 아는 건 참 쓸쓸하고 평온한 일이구나.
이번 선거에서 박근혜, 이명박의
재등장을 보면서 친노에서, 친문으로,
다시 친명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비난받고
그 연쇄를 부정하며 성을 쌓아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나는 좀 더 쓸쓸해졌습니다.
나는 친문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나란히 놓인 이 이름들과 함께 거쳐 온
내 삶을 사랑하는 그래서 나는 친문입니다.
#친문 #탁현민 #민주당
이희수
나는 김어준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 존경하기도 한다. 여러 국면이 있었다. 이명박과 싸울 때, 그러다 박근혜가 당선되버려서 도피했을 때, 돌아와 다시 활동하여 문재인으로 정권 교체를 이뤘을 때, 그러나 윤석열이 조국에 멸문지화를 일으키고 기어코 대통령이 되어 버렸을 때, 여론조사 꽃을 만들었을 때, 윤석열이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타겟이 되었을 때, 내란을 진압하고 이재명으로 정권 교체를 이뤘을 때, 그리고 지금까지 굵직한 사건들 속에서 항상 역할을 해왔다.
그 국면 중에서 인상적인 것들이 있었다. 노무현의 죽음 앞에서 남은 세상은 스스로 어떻게든 해보겠다 다짐한 것, 나쁘게 말하면 허황되고 좋게 말해도 억지 낭만같았다. 그러나 하고야 말았고 해오고 있다. 윤석열의 당선 다음 날 그는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다. 총량을 맞추어야 한다는 의미로 들렸고 더이상은 그다지 허황되게 들리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꼽을만한 상황은 2025년 1월 월간 김어준의 철학 코너로 제목은 '철학적 고통과 파시즘'이다. 바로 직전에 내란이 일어났고 그는 도피했고 국정조사에 출석해 들은 전언-누구 누구를 죽이고 어떻게 조작할 것이다-을 답했고 경호원에 둘러쌓여 가능한 한 종적을 숨기던 때였다. 이 에피소드의 끝에, 박구용은 이 파시즘의 징후로부터 잘 싸워나가자 말하며 그러자 다짐한다. 유쾌하게 박구용은 이런 말로 끝맺는다. 가산을 다 탕진할 때까지. 이 지점에 나는 더이상 허황되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없었고 그걸 낭만이라 하기에도 이제는 더이상 적합한 말이 없다고 느꼈다.
가산을 다 탕진할 때까지, 그럴 수 있을까? 김어준도 박구용도 놀라운 사람이다. 존경하지 아니할 수 없다. 특히 요즘같은 세상에서 말이다. 이들이 말하는 바는 아주 큰 틀에서 보자면 시민들이 연대하여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가꿔나가자는 정도로 요약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연대를 파괴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음험한 세력과 그 연대에 속한 이가 그 책동을 잘 써먹는다면 연대가 얻은 이익을 독식할 수 있으리라 여기는 어리석은 세력을 경계한다.
최근 이동형과 오창석 기타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보았다. 시야가 협소하구나, 덫에 걸려 욕심으로 손아귀를 풀지 못하는 원숭이처럼 보였다. 김어준과 박구용에게 있어 아마도 그 활동의 보상은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사는 삶 자체로 보인다. 눈먼 자들은 보상을 명예, 재물 기타 어떤 식이건 사회적 위치가 올라가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꼭 그들이 아니더라도 눈먼 사람들은 다 그랬다.
꼭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나은 세상에서 그리고 계속해서 나아지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있다. 적어도 눈만은 멀고 싶지 않다. 그대들도 눈머는 일이 없는지 경계하며 살기 바란다.
이대통령이 박주민을 누르고 정원오시장후보를 픽했지만 낙선했다고 본다. 또 김민석을 차기 당대표로 민다고 생각한다. 이동형류의 막말도 이재명의 뒷배로 그런거라 본다. 그들이 갈라치기 성공하면 최종적으로 이재명에게 칼이 겨누어질거다. 정청래를 품지못하면 민새들은 날아갈뿐 지키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