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플 싸움 구경하다가 자기들끼리도 실없는 토론이나 하는 성제시은 보고싶다..
여느 때처럼 금성제 담타 때문에 골목길에 있던 성시
갑자기 어떤 여자가 너 내 친구랑 잤니? 잤어?! 울며불며 남친 줘패는 걸 우연히 1열 직관하게 돼.
- 지랄났네ㅋㅋ
- 야 시선 좀 돌려...못 본 척이라도 해.
아 연시은 뺨때리는 금성제 보고싶다
조온나 세게
뺨 맞고 연시은 거진 몸 날아가듯 넘어지는데 연시은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다시 금성제 앞에 가서 서면
금성제도 하악에 힘 주고 피우던 담배까지 버리고 한 대 더 갈김
역시 개같이 싸우고 헤어진 후에 군대 선후임으로 재회해서 그런 거겠지•••
안수호 체육 수업 때마다 운동장 한 바퀴도 간신히 뛰는 같은 반 연시은 보면서 이런 생각할 듯.
'쟤는 무슨 체력이 저렇게까지 약하냐?'
그러던 어느 날.
안수호 체육 시간에 연시은하고 좀 다투게 됐는데, 자기 밑에 깔려서 저항도 제대로 못하는 연시은 보면서 생각 많아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