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내야 한다.소름돋도록 거기서 논의되었던 것들이 정책이 되어 나오고 있다.대통령후보부터 인사,이승만,언론,기재부,금융,산업정책,핵심산업,개발해제,마이스사업,역사재단,중국,원자력…또 뭐였더라…경제연구를 위한 모임이라면서 다뤄지는 주제가 맥락없이 ��방위적이었는데…그게 준비였다
마지막 힘을 모아 증명해보이겠다는 말을 기억한다.처음엔 그게 어떤 의미인지 또 어느 정도 범위인지 가늠하지 못했다.또 어디가 끝인지도 모른다.그저 과거 영광의 기억을 놓지 못하는 올드보이의 허세로 듣고 넘겼다.모든 것은 여전히 진행형이다.마음놓는 인사를 볼 때마다 불안과 걱정이 커진다.
오늘 모 신문편집장과 대화하며 그가 말한다. 종국 진실이 이길 것이란다. 그 말을 듣고 난 말한다. 그 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게 됨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려의 대상으로 선행하지 않으면 과연 우리는 사인을 도구화하는 자들과 어떤 ��이?
오늘의 문제의식이 정권교체가 최종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너무 안일하고 순진한 생각이다.생각의 틀이 되고 기준이 형성되는 시간은 특정 이벤트로 완료되지 않는다.우리는 그동안 민주주의성취라는 자만에 찬 게으름의 대가를 더 많은 인내심을 갖고 다음세대의 경험과 일상의 변화로 치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