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딸은 왜 레즈비언 엄마를 촬영했나... ‘나의 부치 엄마’와 나눈 ‘일상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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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이전 감독은 딸의 얼굴을 볼 때마다 어머니의 얼굴이 겹쳤다. '내가 엄마에게 받은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었을까?' 이 질문이 그의 머리를 맴돌았다. 남존여비 사상이 만연한 농촌사회에서 태어난 사람. 집안 여성들의 보호막 아래 전통 여성상을 학습하지 않은 사람. 남자 대신 여자를 사랑한 사람. 여자 대신 남자와 결혼해 나와 여동생을 낳은 사람. 짧은 머리에 담배를 피우고 마작을 즐기는 사람. 무뚝뚝하지만 매일 아침 나를 위해 요리를 해준 사람. 나의 엄마. 황후이전 감독은 그렇게 '나의 부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기로 결정했다.
염치 없지만,, 한번만 도와주세요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가 공장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계세요,, 엄마는 백내장수술을 하셨지만
증기가 나오는 공장에서
하루 16시간씩 일하고 계십니다,,
이대로 엄마까지 잃을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저희 해외 수출이 가능한지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싶습
어제 이거 보고 너무 충격먹음
사람인생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우여곡절이고
ㄹㅇ 밑바닥에서 부터 자수성가로 올라왔고
본토 야마 달건이 일 수가 있지
그러고 2,30대를 섹스알콜중독으로 보내고
지금은 ㄹㅇ 돈개많은 곧50 중년남성 게이인게
진짜 마침표같음https://t.co/vejydmkXp0
진료실에서 배운것이 있다면 인생의 성취라고 하는 것이 여러 행운에 의한 결과일 뿐 아니라, 불운이 끊임없이 비껴갔기 때문이란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불운이 언제든 나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겸손하게 살아가는것. 그리고 불행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친절할것.
【38년치 투병일지의 마지막 페이지】
뇌병변 1급 딸을 38년 간병한 엄마가 있었음. 이 엄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한 가지로 설명됨. 딸의 약 용량이랑 상태 변화를 매일 기록한 투병일지를 38년 썼다는 것
그러다 딸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음. 항암으로 온몸에 멍이 드는데 딸은 지적장애로 말을 못해서, 아프다는 걸 신음으로만 전할 수 있었음. 엄마는 딸을 재우고 함께 죽으려다 혼자 살아남았고, 법정에 섰음
검찰은 12년을 구형했는데 판사는 징역 3년에 집유를 선고함. 그리고 검찰이 항소를 포기함. 나는 이 마지막 문장이 이 사건의 전부라고 봄. 법이 처벌을 포기한 게 아니라, 이 비극 앞에서 국가가 할 말이 없었던 거임
38년 동안 이 가족에게 국가는 어디 있었나. 간병은 온전히 엄마 몫이었고 아빠는 그 돈을 벌러 전국을 돌았음. 시스템이 없는 나라에서 가족은 각자도생하다가, 한계가 오면 뉴스가 됨
이 판결에 아들이랑 며느리가 탄원서를 냈다는 대목에서 오래 멈췄음. 엄마를 잃을 뻔한 가족이 엄마를 지켜달라고 쓴 거잖아.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가족인 사건은 처벌로 끝나는 게 없음
간병살인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계속 나오는 나라에서, 우리는 뭘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
한국에서 칼 산다고 카드값 134만원 긁음
전통 대장간 매장에 들어선 이탈리아 셰프들,
칼 하나에 4만원대라는 말에 눈이 커졌다.
날부터 손잡이까지 하나씩 만져보며 골랐다는데,
왜 이렇게 많이 사냐고 물었더니
본국 레스토랑 직원들 선물이라고 답했다.
매장 두 곳 운영 중이라 직원이 많아 그랬던 것.
재고가 부족하다니 제작 기다렸다가
나중에 받으러 오겠다고 흔쾌히 응했다는.
그러다 호미까지 발견해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텃밭 농사짓는 셰프가 밭일엔 이만한 게 없다고 했다.
"이 문화를 잃어 버리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인을 위해 너무 중요한 일이에요"
47년 대장장이와 옆에서 배우는 10년 차 아들,
장인의 칼 가치를 알아준 것에 잊지 못할 하루였을 것 같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의 예일대 졸업 축사 요약이 이렇게 도는데, 이거 AI 요약인갑다... 40분짜리 축사 들으면 눈물남- 이민진 작가는 뉴욕을 이민와서 작은 악세사리 도매업을 했던 부모님 손에 자라 예일대를 진학했고, 연세 어학당에 교환학생 다녀와서 예일대에 한국어 및 한국학 수업을 열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