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에게는 눈앞의 보자기만한 시간이 현재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조선시대에 노비들이 당했던 고통도 현재다. (..) 한 사람이 지닌 감수성의 질은 그 사람의 현재가 얼마나 두터우냐에 따라 가름될 것만 같다.'' 밤을 선생 삼아 이 글쓴 작가의 두터움을 20년 뒤 넘어보겠습니다.
후반부 댓글에 참피가 뭔지 설명이 나온 후부터 나오기 시작한 “지금 신체훼손이 포함된 폭력을 당하는 여성을 비유하는 가축을 닉네임으로 달고 일러레가 페미니즘 관련 트윗을 리트윗했으니 잘려야 한다는거냐?” “역겹다” 등 반응이 인상적이다 그치 생각이 없었으니 그 닉으로 올렸겠지…
이거 얼마나 악랄하냐면, 호프집 화장실 다녀오는 여자랑 1차로 어깨 부딪혔을 때 여자 얼굴을 손으로 밀침. 이런 1차 상해 후, 그 자리를 벗어난 후에도 화가 풀리지 않아 망치 가지고 와서 그 호프집 다시 찾아감. ‘화가 풀리지 않아서’ 였다고. 뭐가 그렇게 화가 났는데 이 도태된 쓰레기새끼야.
자판기 문제만이 아님. 남성 커뮤니티는 오래전부터 생리대는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없는 생활 필수품이므로 재해 지원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낮은 가격과 품질 보장을 위한 지원이 필수적이며, 화장실 휴지처럼 기본 비치될 필요가 있는 물건이라는 주장에 반대하며 면도기 핑계를 댔습니다.
범죄 피해자가 피해를 알렸다 징계하고,
악성 민원과 고소에 거듭 시달리는 상황에 징계위원회 또 열면서,
경북교육청은 교권보호 긴급 대책으로 "‘교권보호 긴급 지원단’ 구성해 현장 지원" 한다니
앞뒤가 맞나요?
범죄생존자, 악성민원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부터 중단하세요.
@EduYonhap@our_moe
나는 특수교사인 동시에 자폐아의 엄마다.
일을 훨씬 먼저 시작했고, 아이는 골라잡을 수 없기에 그냥 내게로 왔다.
지금 흘러넘치는 이야기들에 딱 죽고만 싶다. 나는 무슨 얘길 어디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빈수레에 가까운 자들은 다짜고짜 쏟아내면 돼서 좋겠다. 참 편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