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성적표가 나왔다. 이재명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45.2%란다. 이 경이로운 숫자를 마주하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분노가 아니라 차가운 헛웃음이다. 상식을 가진 국민들의 '내심'은 아마 다들 똑같을 것이다. "아무리 봐도 세팅 같다. 15%도 아깝다."
당장 건조하게 산수만 해봐도 실소가 터진다.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8.0%였다. 상식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 안에서도 이재명의 폭주와 사당화에 질려 고개를 젓는 이탈표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다면 대통령의 지지율은 당연히 당 지지율인 38%보다 낮아야 정상 아닌가. 도대체 어디서 영혼까지 끌어모았길래 당 지지율을 훌쩍 뛰어넘는 45%라는 뻥튀기 숫자가 튀어나왔는지, 아마 내가 모르는 기괴한 통계적 연금술이라도 있나보다 싶어 차라리 경이로움마저 느껴진다.
지난 1년의 현실을 차갑게 복기해 보라. 환율은 1,540원을 뚫고, 물가는 폭주하며, 안보는 80미터 앞까지 철조망이 밀고 내려온 벼랑 끝이다. 이재명 치하에서 단 한 줌이라도 살림살이가 나아진 국민이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것은 정상적인 정치적 지지율이 아니다. 팩트와 현실을 모조리 휘발시킨 채, 오직 맹목적인 진영 논리에 뇌수를 의탁한 사이비 종교의 '신도 결집률'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작위적인 숫자 놀음 속에서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아주 서늘하고 정확한 진실이 하나 숨어 있다. 바로 18~20대(66.6%)와 30대(64.6%)에서 터져 나온 압도적인 '부정 평가'다. 청년들이 이재명을 향해 가차 없이 등을 돌리고 침을 뱉기 시작했다. 이유는 아주 단순하고 명확하다. 청년들에게 이재명 체제는 낭만이 아니라 끔찍한 '생존의 위협'이기 때문이다.
4050 세대를 보자. 이들은 지난 자본주의의 호황기 속에서 어떻게든 집 한 채 마련하고, 꾸역꾸역 벌어놓은 자산과 안정적인 밥그릇을 틀어쥐고 있는 기득권들이다. 당장 나라가 조금 흔들려도 버틸 맷집이 있다. 그래서 이들은 따뜻한 거실 소파에 앉아, 이재명이 쏟아내는 천박한 부자 증세와 사이다 발언을 마치 넷플릭스 드라마 보듯 즐기며 '진보적 지식인' 코스프레를 안전하게 소비한다.
그러나 2030은 다르다. 이들은 벌어놓은 자산도, 비빌 언덕도 없다. 이재명이 허공에 뿌려대는 25만 원짜리 헬리콥터 머니가 공짜가 아니라, 결국 자신들의 미래를 저당 잡혀 끌어다 쓰는 '악성 대출'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본능적으로 꿰뚫어 보고 있다. 사이다 정치의 끝이 시원한 해갈이 아니라, 국가 경제의 당뇨병이자 파산이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것이다. 자산 형성의 사다리는 모조리 걷어차이고 평생 국가의 배급표에 목을 매야 하는 디스토피아. 청년들이 도대체 무슨 수로 이재명을 지지할 수 있단 말인가.
물론, 청년들이 이재명을 혐오한다고 해서 맹목적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30대의 30% 이상이 '지지 정당이 없다'며 차갑게 돌아서 있다. 이것은 보수 정당을 향해서도 "너희 역시 대안이 될 만큼 유능하거나 매력적이지 않다"는 뼈 때리는 경고장을 날린 것이다.
결국 지금의 45.2%라는 숫자는 이재명 체제의 견고함을 증명하는 방패가 아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낡고 위태로운 빙산이다. 과거의 향수에 취해 맹목적 지지를 보내는 중년들의 억지스러운 콘크리트 아래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아주 차갑고 정확하게 이탈의 균열을 내고 있다.
벌어둔 것 없는 자들의 분노는, 벌어둔 것으로 낭만을 소비하는 자들의 위선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날카로운 법이다.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라면 모를 수가 없어. 이재명 정동영이 노무현 대통령께 어떻게 했는지. 이제와 5년짜리가 어쩌고 해봐야 남은 4년이면 민주당은 물론 나라가 폐허가 될 거야. 이미 절반은 폐허야. 이재명과 싸우다 나온 새미래민주당 사람들 조롱하던 너희들이 이제와서 반이재명? 하던대로 해.
무슨 근거로 강제 해산?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던 광우병 시위, 대통령 탄핵 시위도 강제 해산시키지 않았다. 이명박근혜도 하지 않았던 강제 집압 한번 해봐라 어찌 되나. 참정권 침해에 명확한 조사와 해명 있을 때까지 시위하는 건 주권자 권리다. 민주정권? 제2의 5.18을 보게 될 것이다.
[경찰 독직폭행 증거 영상 공개]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의 국민의힘 보좌진에 대한 독직폭행 및 휴대전화 불법 압수 시도 증거영상을 공개한다.
경악을 금치 못 할 엄중한 사안이다.
국민을 대표해 항의 방문한 국회의원과 보좌진에게도 이 정도인데 국민에게는 얼마나 공권력을 멋대로 휘두를지 안 봐도 뻔하다.
특히, 서울지방경찰청 경비부장은 올림픽공원을 관할한다. 이런 안하무인하는 태도로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 것 아닌가?
재발방지를 위해 경찰에 엄중히 책임을 묻고 해당 경비부장 및 이 사태를 자초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징계 및 처벌을 공식 요구한다.
그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
오늘 저는 이재명 재판취소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맡았습니다.
선거 때 잠시 맡았던 역할인데, 이제 다시 임명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더 세게 싸우겠습니다.
권력자가 자기 재판을 없애는 것은 국격과 국민의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선거와 재판을 통해 권력을 감시하지 못한다면 독재가 되고 맙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재판취소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민심이 확인됐습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이재명 재판취소 반드시 막겠습니다.
전문가? 이근안같은 고문 전문가? 독재 전문가? 국민 탄압 전문가? 국민 겁박 전문가? 국민 고문 전문가? 법으로 사람 조지는 전문가? 법이 안통하는 게 아니라 합법인 거야. 불법 아니면 합법인 거야. 국민들이 불법 안하려 애쓰는 게 그렇게 꼴보기 싫어? 이게 입법 독재야, 이 독사의 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