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플리마켓은 광장에서 만난 동지들이 모여 만든 작은 공동체 입니다. 각자의 창작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셀러를 모집해 함께 장터를 엽니다. 수익 일부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투쟁하는 곳에 후원합니다. 사회에서 연대가 필요한 `비상`인 곳이 사라질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5월 18일 18번째 전진경 사퇴촉구 집회에서 <카라노조를 돕는 비상플리마켓> 후원금 일백오십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함께 행사를 꾸려주신 몇몇 셀러분들도 오셔서 더욱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노력이 깃든 소중한 금액들이 모여 큰 돈이 모아졌어요.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5월 7일 중앙 UCN뉴스 기사입니다.
시민의 선의와 감시 없으면 낭비
비영리 사단법인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특성상 시장의 자율 규율이 작동하지 않는다. 특히 카라와 같이 대규모 후원금을 운용하는 단체는 그 재원의 성격이 ‘간접적 공공재원’이자 ‘시민의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투명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전진경 대표의 해임안이 걸린 임시총회 결과에 대해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노조는 전 대표가 ‘위임표’를 활용해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호 동물들을 사측 임의대로 파주로 이전하는 등 독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구조적 갈등 속에서도 현장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3일 마포구 성미산알루에서 열린 ‘카라 노조와 연대하는 비상 플리마켓’은 단체 내부의 민주적 회복과 동물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연대의 가치를 확인한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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