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후회를 할까
김철수씨에게 A와 B라는 선택지가 있었어요. 긴 고민 끝에 A를 골랐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어요. 철수씨는 크나큰 후회에 빠졌어요.
그럼 철수씨의 후회는 어디에서 올까요.
후회는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상상한 결과예요. 철수씨가 후회하는 이유는 단순해요. A보다 B가 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을 해볼 수 있어요. “A는 틀린 선택이고 B가 옳은 선택이다”라는 게 검증 가능할까요.
정답은 검증할 수 없어요. B가 A보다 좋은 선택이었다는 건 철수씨의 상상일 뿐이에요.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에요. 타임머신을 타고 재현해볼 수도 없어요.
오랜 고민 끝에 철수씨는 비교 대상이 상상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순간 후회의 감정에서도, “A가 최악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사실 처음부터 A는 최악의 선택이 아니었어요. 철수씨의 내면이 그렇게 정했을 뿐이에요. 후회도 똑같아요. 더 좋은 선택이 있었을 거라는 상상이 만들어낸 감정이지,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에요.
A를 고르든 B를 고르든 최고의 선택이 될 수도 있고 최악의 선택이 될 수도 있어요. 내가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요.
이걸 깨닫는 순간 후회라는 감정에서 해방될 수 있어요.
나는 물욕이 정말 없는 사람인데 비트코인을 ��음 깨달은 뒤 홀코이너가 되고 싶고, 사이버 맨하탄 2100만평 중 한평이라도 더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 욕망은 신선한 충격이었음. 내게 이런 욕망이 있었다니!
다른사람도 이런 차원이 다른 욕망단계를 거칠 거라 생각하니 비트코인이 더욱 좋아졌음
첫 직장이 중요하다는 말 진짜였음
니치한 회사 들어가서 독점시장이라 좋아했음
경쟁 없고 안정적이었으니까
근데 10년 넘게 일하고 보니 도메인 겹치는 회사가 없음. 독점시장은 회사한테 좋은 거였고
나는 그야말로 물경력이었음
다시 직장생활 시작한다면 평범한 도메인 갔을 거다
전기라도 배워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
쌀은 창고에 1년 묵혀도 괜찮고,
집은 30년 대출 받아도 괜찮고,
연금은 40년 넣어도 괜찮은데,
비트코인은 1년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 😅
오히려 반대지.
계속 찍어내는 돈보다 더 이상 찍어낼 수 없는 돈이 훨씬 믿음직스럽잖아.
풀대출, 집팔비사 지금이 최적기겠지만
고점에 했다한들 1년만 기다리면 될걸.
시끄럽다진짜.
오늘도 피앗모아 사토시 모으자!
비트코이너들은 진짜 미쳤네요..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측면에서
비트코이너들은 비트코인으로 환전해놓고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삼전닉스고 자시고
아르빠노하고 러닝, 헬스하러 갑니다.
업무시간에는 본업 집중
여유시간에는 가족 집중
파이어족 같은 것은 할 시간 없습니다.
그 시간에 내 지분을 한 톨이라도 더 확보해야하거든요
세팅 다 해놨으면 그냥 달리는거예요
진짜 단순하면서도 삶이 투명해집니다.
ㄹㅇ미친사람들입니다.
코인 과세.
손실 나면 “니 책임”
수익 나면 “우리 몫”
근데 더 황당한 건,
금투세는 없애면서 코인세는 만들겠다는 흐름이다.
기존 자산가는 봐주고,
부동산도 못 사고 주식도 비싸서
비트코인으로 저축하던 청년들 자산엔 먼저 세금부터 매기겠다는 건데, 이게 과연 형평성에 맞는 걸까요?
“화폐도 아니다”
“금융자산도 아니다”
“보호도 못 해준다”
다 그렇게 말하면서
세금만 제일 먼저 걷겠다는 건
앞뒤가 안 맞지.
코코넛을 개발하는데 꼬박 1년 반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교육용 지갑을 만들었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제품화를 검토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코코넛 월렛을 만들고, 이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에서 처음으로 유료 앱인 코코넛 볼트를 런칭했습니다.
저희도 저렴한 가격에 내어놓고 싶었지만,
가격이 저렴해지면 이 코코넛 볼트와 코코넛 월렛을
서비스할 요인이 사라집니다.
국내 시장에서 손익분�� 돌파요? 영업 이익이요? 택도 없습니다.
그게 목표였다면, 시작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는
다른 좋은 대안을 찾아보시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대로, 오랫동안 고민해오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잘 모르겠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부담 없이 학습용 앱을 먼저 사용해보시거나 비트코인 센터 서울로 연락 주세요.
저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코넛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기 사용자분들과 지지자분들이 계셨기에
저희는 계속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지금도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객과 지지자가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작은 팀이 비트코인 제품을 계속 만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