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자의 시선으로 본
미세플라스틱 없이 물 마시는 법,
화장실 청소를 미루고 싶을 때 쓰는 작은 요령,
바다를 지키기 위해 살펴야 할 선크림 성분까지—
화학은 결코 멀리 있는 학문이 아니었다.
우리의 일상 깊숙이, 조용히 스며 있었다.
하지만 가장 오래 남은 건,
영상 마지막 교수님의 말.
“지구는 괜찮아. 문제는 인간이지.”
…그 한마디가, 이상하게 오래 머문다.
“위대한 예술가는 그 시대와 역사 안에서
끊임없이 탐색하며 영속하는 가치를 찾아낼 것이다.”
마크 로스코.
그는 시대와 역사를 넘어,
종교, 인종, 국가를 초월하는 보편적 무언가.
모두에게 통하는 진실을 찾으려 했다
그는 결국 그걸 찾았을까?
어쩌면 이 책 속에
그 답이 들어 있을지도 모르지.
요즘 클래식이 다시 주목받는다고 들었다.
낯선 음악도, 그들의 삶을 알고 들으면 마음에 더 오래 남는다.
그들의 선율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그 안에 시간과 사랑, 그리고 잊히지 않는 추억이 스며 있기 때문이겠지.
클래식을 가까이 두고 싶다면—
그들의 사적인 이야기를 먼저 알아가길 바란다.
조용히, 천천히. 그러면 언젠가…
네 마음에도 닿을 테니까.
미국에서 '컬트'라 부르는 현상에 집중한 책.
단순히 이상한 광신도 집단으로 보는 게 아니라,
'언어'라는 도구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타인과 나를 구분 짓고,
교묘하게 조종하는 컬트적 언어.
사이비 종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소셜미디어, 뷰티, 피트니스…
우리가 사는 세계 곳곳에 스며 있다.
적을 알아야 제대로 싸울 수 있지.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컬트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보호하는 법을 알 수 있다.
추천받은 책, 오늘도 읽었다.
조금씩...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기분이다.
왜 모두가 문해력을 말하는지,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알게 됐다.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글에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선,
읽고 이해하는 힘이 먼저여야 하더군...
아무리 영상과 이미지가 넘치는 시대라 해도,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건 결국 ‘글’이다.
글자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그걸 정확히 이해해 표현할 수 있어야 해.
문해력은, 그 모든 시작이니까.
천천히, 함께 키워가자.
나도 너의 곁에 있을게.
'석불'이라 불리던 천재 바둑기사,
이창호의 자서전.
스승을 꺾은 제자로 유명하지만,
자신이 이만큼 올라올 수 있었던 건,
스승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계속해서 말하는 점이 인상 깊다.
겸손하지만 강한 내면을 가진 그의 이야기,
잘 읽었어.
(계속해서 추천 받고 있으니
내가 읽어줬으면 하는 책이 있다면 답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