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승이가 말하는 [ LOG ] 비하인드•••🚶
“ 로그는 앵콜콘만을 위해서 사실 거의 뭐 올해 초부터 미리 좀 정해놓았었어요. '마지막에 부르자 이건' 하고.
아껴두고 아껴두었다가 드디어 꺼냈던 곡인데 왜 그렇게 했냐면, 제가 이 곡을 쓸 때 이 곡의 이야기가
우리가 무얼 하든,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만약에 이게 인생이라는 여정이라면,
하���씩 하나씩 우리의 발자취들을 점으로 찍어놓고
그냥 좋든 싫든 빠르든 느리든 천천히 하나씩 점으로 찍어 걸어가다 보면 나중에 펼쳐보았을 때 '우리의 이 여정들이 LOG로 남아있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였거든요.
우리가 함께 하는 이 여정들이 언제나 힘들고, 언제나 즐겁고, 느리고, 빠르고. 나중에 뒤를 돌아봤을 때 보면 정말 큰 지도처럼 무언가 그려져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죠.
이 곡이 유독 가사를 쓰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가사가 잘 붙는 멜로디가 있고 잘 안 붙는 멜로디가 있는데 그래서 몇 달을 실험했던 것 같아요. ”
#엔플라잉 #유회승
예전 승협이 인스타 라이브 중에 다들 나보다 빨리 달려가는 거 같다는 댓글에 대한 답변이 너무 이승협 다운 대답이라 참 좋았음 ..
근데 저는 좀 바보 같을 수 있는데, 계속 믿었어요. 나는 꾸준히 해가지고 무조건 잘 할거니까 급하게 생각 안 해도 된다고 계속 생각하면서 진짜 꾸준히 했어요
근데 저는 믿어요 그 말을
저는 느려도 꾸준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