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태어난김에 사는 남자..
기부 단체 안 거치고 직접 1억 기부한 그 남자..
요즘 선행84 행보가 꽤 많이 퍼지고 있다.
기안84가 폐지 줍는 어르신 1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총 1억 원을 직접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서대문구청과 사랑의열매 도움으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선별하고,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가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전달했다.
“할머니 손에 자라서 그런지 어르신들 보면 짠하다”
두 달 폐지 모아 7~8만 원 버는 분께 100만 원을 드리자
“내 인생에 100만 원이라니…” 눈물 글썽이는 장면,
“갈비 먹고 싶었다”는 말에
“맛있는 거 사드세요” 하며 웃는 모습까지.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것.
2013년: 아직 성공 전, 독거노인 찾아가 100만 원씩 직접 전달
2022년: 개인전 수익 8,700만 원 전액 기부 (보육원 미술 교육)
2024년: 보육원 약 7,000만 원 기부 (영상도 안 올림)
2025년: 보육원 아이들 60명에게 6,000만 원 직접 입금
2026년: 폐지 줍는 어르신 100명에게 1억 원 전달 (이번)
특히 눈에 띄는 건
기부 단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안84는 기부 단체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솔직히 밝히면서,
부모님이 해오던 방식처럼
직접 전달하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공공기관 도움을 받되,
전달은 직접 하겠다는 거다.
“기부하면 스스로 자부심이 생긴다.
그 뿌듯함을 다른 사람도 느꼈으면 좋겠다”
반지하에서 시작해 지금은 건물주가 된 사람이
성공할수록 더 조용하고, 더 직접적으로 선행을 이어간다.
영상도 나대는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이제는 다른 사람도 했으면 좋겠다며 공개했다.
웹툰 작가, 방송인
그리고 선행까지
폐지로 100만원을 벌려면 20,000kg 을 모아야한다.
기안84는 폐지줍는 어르신들 어깨위에 2,000,000kg 무게를 덜어준거다.
우리도 박수만 칠 게 아니라
각자 할 수 있는 작은 선행 하나씩 해보는 게
진짜 응원 아닐까.
[ 공무원 부부가 해외연수가서 마라톤을? ]
밀양시 공무원 5명이 마라톤이랑 육아 정책 연구한다고 해외 출장 갔는데, 알고 보니 그냥 대놓고 '세금 투어' 즐기고 옴
파리 마라톤 활성화 연구한다던 3명은 6박 8일 일정 중에 이틀 빼고 전부 재즈 클럽 가서 춤추거나 박물관 구경하는 패키지 관광 코스로 채우고 심지어 육아 정책 발굴하러 간 2명은 8박 10일 동안 유럽 3개국 돌면서 달리기랑 관광만 하고 왔는데, 알고 보니 둘이 부부 사이임
부부가 세금 1,500만 원 들여서 나랏돈으로 유럽 여행 다녀온거나 마찬가지...사전에 시의회 심사도 거쳤다는데 아무런 지적도 없었다니 진짜 기가 막힌다
* 링크
1. 내 주변 응급실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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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주변 병원 약국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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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아 - 우리아이 안심 의료기관
운영시간: https://t.co/HqdS2wNgll
지도: https://t.co/8q20zMfjJw
4. 외상, 외과 질환
외상 - 아래 서울형 긴급치료센터에서 전담
외과 - 아래 질환별 전담병원 외과 참고
16년
의대 교수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의대 예과 2년, 본과 4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공보의 or 군의관 3년, 전임의 2년
중고등학교 6년의 기간까지 합하면 20년이 넘어가는 기간동안 의사가 되기 위해 쏟은 시간들이다.
놀고 싶은거 참고, 포기하고 싶은거 참아가며 10대 20대 30대를 바쳐서 의사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자기 인생을 바쳐 환자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사들을 의새라고 비하하며 일방적으로 말도 안되는 숫자의 의대증원을 하겠다며 무리수를 둔 정부의 잘못으로 의료대란이 터진 것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이고 차관이고 공적인 자리에서 의새라고 말실수를 할 정도면 평소에 얼마나 의사에 대한 존중이 없었는지 알 수 있다.
국민들은 또 어떤가
“연봉 4억줘도 지방은 안간다”
“환자 거부해서 응급실 뺑뺑이 돌린다”
이런 자극적인 언론의 선동에 넘어가 팩트체크는 없이 그들도 의사들을 의새로 비하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잘못한 판단과 태도때문에 현장에서 성실하게 피튀기며 사람 살리고 있던 의사들이 갑자기 공공의 적이 된 것이다.
의사들은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지 않는다. 말도 안되는 숫자의 증원에 반대하는 것이다.
의사는 장기간의 도제식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 막무가내로 의대생 숫자만 늘린다고 갑자기 의사를 그만큼 만들어 낼 수가 없다.
그리고 필수의료과 의사들을 늘리기 위해선 수가인상과 의료소송 리스크를 줄여주는게 필요하다. 그저 의사 숫자만 늘린다고 낙수효과로 필수과 의사들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지난 의료사태의 잘못은 정부의 존중없는 오만하고 강압적인 태도와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벌어진 것이다.
너무나 명백하게 의사 잘못이 아니다.
지난달 감사원이 발표한 의대 증원 감사 보고서는,
솔직히 국민 모두가 읽어야 한다.
여기엔 보건복지부 장차관 및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같은 고위 관료들이 '대통령이 좋아할 숫자'를 만들기 위해
자료를 골라 붙이고, 안 맞으면 버리고,
심지어 부족 수치를 조작해낸 과정이 그대로 적혀있다.
보고 때마다 더 크게, 더 과격하게.
이게 국가가 의료정책을 결정한 방식이었다.
2023년, 장관이 "수급 전망이 아니라 대통령 의중 파악용"이라는 500명 안을 들고 가자
대통령은 "1000명 이상"을 요구했다.
그 순간부터 복지부와 대통령실은 '1000명을 넘기는 숫자 만들기' 모드로 돌입했다.
안 맞는 연구결과는 빼고, 맞춰줄 사람에게 다시 용역을 맡기고, 원자료는 취약지 숫자를 전국 부족으로 둔갑시켰다.
KDI 보완 연구에서 "오히려 부족 인력이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오자? 그냥 반영 안 했다. 이유는 단 하나.
대통령 뜻에 안 맞으니까.
그리고 이렇게 조립한 2000명 증원안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며 국민에게 팔렸다.
청와대와 보건복지부의 이름으로.
정책 설명이 아니라 쇼였다.
이 정도면 '오판'이 아니라 '의도'다.
몇 명만 잘못한 게 아니라,
위에서 아래까지 줄줄이 공모한 것.
이 엉터리 숫자가 의료시스템을 뒤틀었고, 교육 기반을 망가뜨렸고, 수조 원의 재정을 태웠다.
정책 실패가 아니라 의료 시스템 농단이다.
의사가 환자를 속이면 면허를 잃는다.
관료가 국민을 속여도 되는가?
재발 방지의 첫 단계는 책임을 묻는 것이다.
그냥 넘어가면 또 똑같이 만든다.
솔직히 나도 사람인지라 섭섭해서 그록한테 물어봄. 주급이 적은 이유
1) 팔로워 대비 인증 팔로워의 참여수가 낮음
-> 근데 저의 팔로워 파딱 비중이 5%라서 이건 뭐..어떻게 할 수 없는 것
2) 수제 트윗보다 재게시 및 인용이 많음.
-> 찬개미 커뮤 멤버들 글들 조회수를 위해 하다보니 그렇게 됨. 이것도 어쩔 수 없음.
이런 김에 어필해 봅니다.
1. 경제학과 출신 및 관세법인/공기업/금융권/컨설팅펌 경력 다수
2. 네프콘 구독자 1천명 이상, X 구독자 약 500명 보유
3. 투자 재밌어 함. 알만한 주식 가지고 매매함.
4. 금 4개 있는 신금일간 사주
5. 나도 잘 버는데 남들 더 잘버게 해주는 사주 (그래서 사주 같이 본 친구들이 좋아함.)
저에게 많관부 😍 ㅋㅋㅋㅋㅋ
<공공의료의 민낯: 월급이 밀리는 병원>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진다는
지방의료원이 임금도 못 주고 있다.
속초의료원은 임금 체불 17억, 공사대금 미지급 24억.
미지급액만 40억 원이 넘는다.
이건 예외가 아니다. 전국 지방의료원
병상 가동률은 65%, 연 적자는 1600~1700억 원.
정부 지원금은 늘었다지만 실제 적자엔 한참 못 미치고,
집행도 늦다.
지방의료원의 문제는 현장의 무능이 아니다.
적자 구조를 방치한 채 버티라고 하는 시스템의 문제다.
월급부터 밀리는 병원에 공공의료를
맡기는 구조가 과연 지속 가능한가.
이 구조를 그대로 둔 채
간판만 '공공'으로 바꾼 병원을 늘린들 무엇이 달라질까요?
테오도르님이 말한건 작금의 상황에서는 우려사항으로 볼 수 있는 점도 맞지만, 저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단편적으로 “아 원자재 급등은 우려해야하는구나”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노파심에 작성함.
일단 원자재 급등이라고해서 무조건 우려를 해야하는 것은 아님. 중요한건 어떠한 시장 상황에서 ”왜? 무엇이? 어떻게?“ 원자재 급등을 야기했는지 전제에 대한 이해가 없이 단순히 ’원자재 급등은 우려사항이다‘라고 외워버리면 큰 오류에 빠질 수 있음.
이해하기 쉽게 두쫀코로 설명해볼까? 사람들이 두쫀코를 많이 찾다보니 원재료 중 하나인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 등의 원재료 가격이 급등했음.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임. 그러자 자연스럽게 두쫀코 가격도 계속 오름. 그래도 사람들은 오픈런을 지속함.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이 유지되는 한 나타날 현상임.
비슷한 예로 최근 커피콩 값이 올랐었음. 커피 원산지 중 한 곳인 베트남에서 공급충격이 생겼기 때문임. 같은 농경지에서 커피콩 대신 두리안을 재배하면 수익이 훨씬 크기 때문인데 중국에서 두리안이 고급과일로 각광 받으며 수요가 폭증해서임. 그결과 커피콩 생산량이 줄어들으며 커피콩 값이 급등했고 커피 값을 전가 못하는 업체들은 마진에 영향을 받음.
우리나라 대표적 중간재이나 수출효자인 메모리 반도체도 마찬가지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니까 가격이 계속 오름. 메모리 반도체의 주요 특징중 하나가 commodity라는 것인데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은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증설 타이밍에 따라 cyclical한 양상을 보임.
지금 주린이들은 전혀 관심없겠지만 원유가 오르면 원래 정유주(S-oil 등)를 비롯해서 탱커 주식(한국엔 상장사 없음) 반면 화학주(롯데케미칼, LG화학) 등은원가 상승 부담으로 주가가 빠졌었음.
철광석이 오르면? POSCO홀딩스 같은 제철회사 경우엔 철강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었음. 왜냐고? B2B라서 원가 전가가되니까 오히려 원재료 상승이 호재로 작용할 때가 많다.
마찬가지로 제철회사들이 만드는 후판, 자종차강판 가격이 오를텐데 지금 같은 업황에서는 가격전가가 용이한 조선업은 단기원가 상승에 따른 실적이 악화돠도 주가는 기대감으로 상승가능함. 왜냐면 B2B이고 수요가 좋으니 선박가격에 전가가 가능함. 반면 B2C 소비재인 자동차는 가격전가가 불리함.
2023년 2차전지 배터리 업황이 좋을 땐 원자재인 리튬 가격부터 니켈 코발트 등 가격이 급등할 때 배터리 양극재(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회사들 실적이 깨져도 주가는 더 좋았음. 왜냐? 가격 전가가 된다는 기대감이 컸기 때문임.
저 위에 말한 사례들은 내가 처음 언급한 것 같고,
실제로 언급했던 사례로는 ”심텍“이 있음. 심텍 실적이 박살났던 이유는 구리, 금 원가 급등 때문이었고 심텍은 실적발표를 통해 가격전가력이 없다는걸 여실히 보여주었음. 기판업체들은 다 구리, 금 쓸텐데 기판업체 중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해성디에스 등의 주가와 심텍 주가를 비교해봐라. 참고로 심텍의 주요 전방은 어제 주가가 급락한 그 ”인텔“임.
참고로 심텍 사례는 내가 유료 구독자용 컨텐츠로 PQC의 중요성이라고 작성해두었고 중장기 가치투자자들 입장에서도 읽어봐야할 사항이라고 했었음.
결론적으로 업스트림(원자재), 미드스트림(가공), 다운스트림(최종 소비재) 같이 해당 산업이나 기업이 어떤 분류에서 사업을 하는지, 그리고 전후방 경기 상황이 어떠한지(수요와 공급, 경쟁강도) 등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올라도 반응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임.
채권 얘기랑 매크로 얘기도 할게 많지만 그쪽은 내 전문영역이 아니니 패스하겠음.
원래 구독 전용글로만 쓰려다가 공익을 위해서 공개 포스트로 작성하니 댓글 많이 달아주셈(이 내용은 향후이도 구독용 아티클로 추가로 작성하고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 때마다 코멘트 해줄 것이니 양해바람)
* 아티클이 요새 조회수 잘 나온다는데 외출중이라 아티클을 못씀ㅠㅠ 좋댓구알 + 재게시 + 북마크 많이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