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독립 서점 '독서관'과 가볍고 산뜻한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르 소설 읽기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 서점에 들러서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 읽고 가세요. 그 작품을 직접 쓴 작가와 책을 출간한 편집자와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시고요.
그리고 <모모>가 좋았던 사람은 미하일엔데의 <끝없는 이야기>를 읽어줘야됨…그리고 이건 은근 모르는 사람 많은데 <끝없는 이야기> 속 고서점 주인의 젊은시절을 그린 <비밀의 도서관>까지 읽어줘야 최종세계관완성임🥹 <나니야 연대기>에 마음을 빼앗겨본 사람이라면 백퍼. 좋아할듯
<미키17> 언론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2시간 20분이 순식간에 지나버리네요. 원작 소설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노동자인 미키, 나샤와의 사랑을 소설보다 몇 배 증폭시켰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는 완전 소설과 다르게 진행됩니다. 재미난 건 로버트 패틴슨에게서 송강호 배우가 보인다는 점입니다
미키 17 언론 시사회 다녀왔다. 완성된 이야기로써 보다는 창작자들이 가지고 놀 재료가 많은 샌드박스 면모가 더 돋보였던 원작이였기에 상당한 각색을 할거로 생각했는데 그냥 원작에 충실한 이야기라 좀 놀랐다. 물론 너무 노골적이라 이걸 풍자라 칭해도 될까? 싶은 봉준호 테이스트도 더해졌고.
사실 김용보다는 고룡파였는데 무협소설에 좀 넌더리가 났던게 뻔한 여자캐릭터 묘사로 고통받는 여성독자였기 때문이었다. <무명의별>은 천재적적 무공의 소유자가 10대의 여자인데다 그의 사랑하는 벗도 여자다. 그들은 문파의 방식대로 이름을 짓지 않고 ‘무명’과 ‘무명성’을 호칭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