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ike1ihood 글쎄, 필멸의 존재는 아니지만… 불멸자라. 그 단어가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네. 생각해보면, 네 말도 딱히 틀린 부분은 없어. 바스타야도 인간과 유사하니까. 부족끼리 모여 사는 것이 일반적이라, 나처럼 혼자 떠도는 별종은 흔치 않거든. 고독으로 괴롭다는 건… 무슨 느낌인지 전혀 상상이 안 돼.
저기, 너희들은… 나한테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으니까 여기 있는 거지? 그래서 말인데, 한 마디만 하자. 너희들 눈에 그렇게 안 보이는 거 알지만, 나도 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야.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무튼, 인생의 절반 이상을 혼자 조용하게 살아온 사람에게 극적인 변화를 바라지 마.
@Harbor_Ripper 그래, 파이크. 내가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네 이름 외워보도록 노력할게. (웃는다! 또, 귀도 쫑긋 세운다.) 오로라라고 부르면 돼. 저기, 너 무슨… 자원봉사자? 그런거니? 쓰러지기까지 하면서 바다를 청소해? 요즘 세상에 흔치않은 바른 청년이네. 좋아, 특별히 내가 마법 좀 걸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