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류애 또 바닥날거같아
한 입주민이 미화원에게서 나는 냄새 때문에 구역질이 난다고 엘베 같이 타기 불쾌하다고 민원넣었고 미화팀장이 사과했대....
“가장 더럽고 불편한 곳을 청소하며 일하다 보니 땀을 흘릴 수밖에 없다”
......이게 사과할일이냐고 고생해주시는 분들한테
무단횡단보다 더 충격적인 건
그 이후 이야기였다.
홍대에서 무단횡단 사고가 났다.
처음에는 단순 교통사고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운전자 차량 뒷좌석에는
소아암 투병 중인 13살 아들이 타고 있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패혈증과 복막염까지 의심돼
응급실로 급하게 가던 중이었다고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다.
그런데 갑자기 무단횡단한
보행자가 뛰어들어 사고가 발생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운전자 가족 측 주장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사고 처리와 운전자 조사에 우선순위가 맞춰졌고,
정작 응급환자인 아이는 차량에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경찰에
"사고 난 분도 빨리 이송하고,
우리 아이도 응급실로 보내달라"
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가장 먼저 움직인 사람은
경찰이 아니라 보험사 직원이었다.
보험사 출동 직원이
본인 차량으로 아이를 직접 응급실까지
이송해 줬다고 한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 나도 놀랐다.
물론 경찰 입장도 있을 것이다.
사고 현장을 처리해야 하고
절차도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패혈증이 의심되는 소아암 환자보다
서류와 조사가 먼저였다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번 사건은
무단횡단의 위험성도 보여주지만
위급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먼저여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무단횡단한 사람 때문에
응급실로 가던 아이가 골든타임을 놓칠 뻔했고,
그 순간 가장 먼저 움직인 건
뜻밖에도 보험사 직원이었다.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는 말이
이럴 때 나오는 것 같다.
엄마는 참지 않는걸 보여준 이야기
(설명)
1. 대만의 한 엄마는 10대 딸을 성폭행한 남학생이 범행을 부인하자, 성인 남성들을 동원해 무차별 폭행을 가한 뒤
2. 남학생에게 자백 강요 영상을 찍고, 부모를 현장으로 불러 "아이를 안 가르치면 내가 가르치겠다"라며 무릎 꿇린 채 폭행함
3. 엄마 A씨는 합의금으로 120만 대만 달러(약 5,700만원)를 요구하며 각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성기를 잘라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하심...
4. 남학생의 부모는 공포에 질려 각서에 서명한 뒤에야 아들을 구출할 수 있었음
5. 대만 법원은 사법 절차를 무시하고 미성년자의 자유를 박탈∙폭행한 혐의로 엄마 A씨에게 징역 7개월 실형 및 구속함
※ 법원의 판단
1) 범행 동기는 참작하지만,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폭력을 행사한 것은 명백한 위법
2) 가정 형편을 고려하더라도 피해자측과 합의하지 못한 점이 실형 선고의 주된 요인
남의 자녀를 함부로 대한 사람들은
본인 자녀도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차리는거 같습니다..
어머님의 사적 처벌은 과한감이 있지만 어느 부모든 저런 마음을 갖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