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토니피터#토니피터
피터가 토니 짝사랑하는거 보고싶다
거미 물리기 전부터 피터가 토니 짝사랑 했는데 그땐 완전 피임안경에 Nerd of Nerd여서 토니는 피터한테 관심 하나도 없음
거미 물리고 열올라서 자고 일어났더니 안경 안써도 앞이 진짜 겁나 잘보이는거야 몸도 완전 좋아짐
토니피터
스타크 인더스트리 연례 인턴 평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는 인턴들이 1년에 한 번씩 치르는 종합 평가가 있었다.
프로젝트 수행 능력부터 기술 지식, 문제 해결 능력까지 전부 확인하는 꽤 중요한 평가였다.
성적이 좋으면 특별 프로젝트에 들어갈 기회도 생겼기 때문에, 평가가 다가올 때마다 인턴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
피터는 회의실 앞에 모여 있는 ���람들을 발견했다.
“오늘 무슨 날이에요?”
옆에 있던 인턴이 대답했다.
“연례 평가 보는 날이야.”
“시험 같은 거예요?”
“비슷해. 꽤 어렵지만.”
피터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회의실 안을 들여다보자 담당 직원이 웃으며 말했다.
“피터도 한번 해볼래?”
“제가요? 저 인턴도 아닌데요.”
“그냥 재미로.”
피터는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해볼게요.”
🕸🕸
몇 시간 뒤, 평가가 끝나고
인턴들이 회의실에 다시 모였다.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만큼은
누구도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
매년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들이 있었고, 올해는 누가 1위를 할지 이미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담당자가 결과표를 확인하다가 잠시 멈췄다.
“이번 평가 1위는…….”
회의실이 조용해졌다.
“피터 파���.”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피터가 고개를 들었다.
“……제가요?”
담당자가 결과표를
다시 확인한 뒤 웃었다.
“응. 그것도 꽤 큰 점수 차이로.”
그제야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매년 이 평가를 준비해 온 인턴들도 있었다. 실제로 회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정식 인턴도 아닌 피터가, 그것도 처음 참가한 평가에서
1등을 해버린거였다.
피터는 결과표를 받아 들고 자신의 이름과 점수를 한참 확인했다.
“점수 잘못 나온 거 아니에요?”
“여러 번 확인했어.”
“그래도 제가 1등이라고요?”
“맞아.”
피터는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결과표를 내려다봤다.
그때 회의실 문이 열렸다.
토니가 안으로 들어오며 주변을 둘러봤다.
“왜 이렇게 조용해?”
한 인턴이 토니에게 설명했다.
“피터가 올해 연례 평가에서 1등 했습니다.”
토니는 피터 쪽을 한번 보고 결과표를 받아 들었다.
그리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그래서?”
회의실 안에 있던 사람들이 동시에 토니를 쳐다봤다.
토니는 오히려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피터가 1등 한 게 그렇게 놀라워?”
피터가 민망해져서 토니 옷소매를 살짝 잡았다.
“스타크씨, 그렇게 말씀하시면...”
“왜? 틀린 말 했어?”
“그건 아닌데요…….”
토니는 결과표를 다시 한번 훑어봤다.
피터는 토니의 표정이 조금 달라진 것을 보고 괜히 긴장했다.
“왜요? 뭐 이상해요?”
“아니.”
토니는 결과표를 피터에게 돌려주었다.
“잘했어.”
그 말에 피터의 얼굴이 조금 밝아졌다.
하지만 토니는 거기서 끝내지 않았다.
“그래도 다음에는 만점 받아와.”
피터가 황당하다는 듯 토니를 쳐다봤다.
“스타크씨! 이게 1등인데요?”
“알아.”
“그런데 왜 만점을 받아오래요?”
토니가 피터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내 기준이 좀 높거든.”
피터는 어이없다는 듯 웃었지만, 결과표를 다시 내려다보며 괜히 입꼬리를 숨기지 못했다.
주변 인턴들은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봤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다니는 제일 무서운 천재는 토니 스타크가 아니라, 가끔 회사에 놀��� 오는 고등학생이라는 소문이...
토니피터
피터가 스인 견학가서 토니 때문에 곤란해지는 거 언제 안 좋지
피터 학교에서 스인 견학 간다는 거 듣고부터 불안해가지고 일부로 토니한테 말 안 하겠지
근데 회사 이름부터 스타크 인더스트리인데 어떻게 그 토니 스타크가 모르겠어 당연히 견학 오는 거 다 알고 당일날 슈트 빼입고선
토니피터
피터 건강검진이랑 슈트 업그레이드 한다고 일주일간 인턴쉽 핑계로 공가내고 랩실에서 철야하다 스타크 씨가 좀 자라고 해서 오랜만에 제대로 자다 배고파서 밥 가지러 잠옷 그대로 입은 채로 라운지 갔다가 스인으로 현장체험학습 온 미드타운 과학 동아리 학생이랑 마주쳐서 당황하는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