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널 좋아하는 거 말고,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봐줌.. 남이 널 좋아하는 것 말고 네가 누굴 좋아할 수도 있는 거라면서.. 난 이게 덕선이 캐릭터를 관통하는 대화로 느껴졌음. 덕선이는 누가 날 사랑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아이라 그거에 자꾸 집중해올 수밖에 없던 거지
며칠전에 우리 옆 담당 상무님이 본인이 6년동안 쓴 11만자 분량의 독서록 파일을 주시면서 "빈누부장님. 혹시 여기에 어떤 단어들이 가장 많이 쓰였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장님이면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하고 물어보심.
그래서 클로드한테 물어봐서 파이썬 코드 짜서 구글 콜랍에 바로 돌려서 가장 많이 쓰인 단어 500개 뽑아서 보내드림. 걸린 시간 10분.
난 프로그래머 아니고 파이썬 아주 기초 밖에 모름. 이렇게 AI를 쓸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