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하는건데 다자이와 란포 둘다 천재지만
란포는 인과관계 꿰뚫기, 말그대로 어떠한 사건을 보는 논리적 흐름이 뛰어나고 세상을 구조적으로 잘 파악하는 진짜 이상적인 두뇌 발달 천재같은데
다자이는 감각적으로 극도의 섬세함과 예민함에서 오는 천재력같음
너무 섬세해서 기억력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인간을 쉽게 파악해서 원하는대로 조종하는 법을 아는듯
인간을 너무 잘 알아서 인간이라는 존재를 한발짝 떨어져서 보는 느낌임
그래서 다자이는 단순히 머리 좋은 천재라기 보단 악마랑 계약한 사람같아서 인외같은 느낌을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