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가오고 있다
거대 reset 과 유동성 붕괴 그리고 XRP
ICE-9, 9월 22일 > 플랜 B
올해일지 내년일지 내후년일지는 몰라 다만 머지 않아 일어날것 같음
요즘 자료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좀 이상한 패턴을 하나 발견했어. 처음엔 나도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씩 연결해서 보면 묘하게 연결됨
시작은 "ICE-9"이야. 《Person of Interest》라는 미국 드라마에 전 세계적인 시스템 셧다운을 일으킬 수 있는 컴퓨터 바이러스가 나오는데, 그 이름이 ICE-9이야.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이 드라마가 처음 방영된 날짜가 2011년 9월 22일이라는 거야.
그래서 ICE-9을 더 찾아봤는데, 이번에는 금융 쪽에서 같은 표현이 나와. 금융 전문가 짐 리카즈가 금융위기 시나리오를 설명하면서 "Ice 9"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유동성이 얼어붙어 돈이 있어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을 의미해. 결국 한쪽은 전기와 시스템을 얼리고, 다른 쪽은 금융과 돈의 흐름을 얼리는 개념인 거지.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그레이트풀 데드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Ice Nine Publishing Co.**라는 이름이 나오고, 거기에 "Ouroboros", 그러니까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의 상징도 등장해. 우로보로스는 보통 하나의 주기가 끝나고 다시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는 의미로 해석되잖아.
그리고 오래된 1974년 투어 자료를 보니까 마지막 일정이 9월 22일, 프랑스 파리로 되어 있어.
여기서 또 하나가 겹쳐. 프랑스 혁명 이후 만들어진 프랑스 공화력에서 9월 22일은 공화국의 시작을 의미하는 날짜였어. 그러니까 역사적으로도 9월 22일이라는 날짜 자체가 ‘기존 체계가 끝나고 새로운 체계가 시작되는 날’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셈이지.
물론 이걸 가지고 “9월 22일에 반드시 무슨 일이 일어난다”라고 말할 근거는 없어. 각각의 연결고리가 실제로 서로 관련 있다는 증거도 없고. 그런데 이상한 건 계속 같은 그림이 반복된다는 거야.
ICE-9 → 시스템 마비 → 유동성 동결 → 기존 질서의 정지 → 9월 22일 → 새로운 체계의 시작 → Ouroboros.
특히 요즘은 금융, 전력, 통신, 데이터센터가 전부 서로 연결돼 있어서 하나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시스템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잖아.
그래서 내가 흥미롭게 보는 건 ‘9월 22일에 사건이 터지느냐’가 아니야. 혹시 우리가 보고 있는 여러 단서들이 사실은 하나의 시스템 전환이라는 큰 그림을 상징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거야.
올해 9월 22일에 아무 일도 없을 수도 있어. 오히려 그럴 가능성이 훨씬 현실적이지. 그런데도 "ICE-9", "9/22", "Ouroboros", 금융 유동성 동결이라는 단어들이 한꺼번에 겹쳐 보이니까 괜히 신경이 쓰이는 거야.
결국 질문은 하나야.
우리가 기다리는 게 단순한 위기일까, 아니면 기존 시스템이 멈춘 뒤 등장할 ‘플랜 B’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