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원을 빌면, 악마 또한 당신의 원수이자 소원의 희생자에게 찾아갈 것이다. 악마는 당신이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고자질 할 것이고, 희생자입장에선 당신이 원수가 되버릴 것이다. 그 다음 악마는 그 희생자의 소원3개도 들어주겠다 할거다. 원수는 소원의 두 배를 받는다는 조건도 똑같이 포함!
그래도 돈이 제일 낫겠다 싶은데 원수를 보내버릴 수도 있긴 하겠네
내 키를 170cm로 고정해줘 그러면 원수는 340cm까지 크는거야?
내 체온을 섭씨 36.5도로 고정해줘 그러면 원수 체온은 73도 되는거고?
원수 찾아서 100억 줘버려 그러면 나는 200억 받는거야?
할만 하네
이 현상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전세계에 사무소가 있는 KOTRA의 근무지 선호도.
전통적으로 최선호지는 LA를 위시한 북미지역이었는데, 최근에는 한국과 가까운 순서로 선호지가 개편되었다고. 그 결과 일본이 압도적인 최선호지고 인근 동북아 국가가 그 다음.
한국의 위상이 바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기독교가 없었다면, 아무리 고대 로마의 자연법 철학이 있었더라도, 천부인권 또는 조건없는 보편적 인권의 개념은 성립하기 어려웠거나 성립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거라는 생각이 듦. 과학적으로는 인간(인종 말고) 개개인이 평등하다는걸 증명하기가 쉽지 않음.
근데 이런 "저 나라 별로다" 같은거 선진국들끼리 서로서로 다 함. 프랑스인들은 미국에 대해 그런 이야기 하고 (의료보험이 구리다는 둥). 미국인들은 프랑스에 대해 그런걸로 까고 (행정이 어쩌고).
간접경험에 기반해서 서로서로 질투하며, 자기삶에 만족하는 중이라고 적당히 그러려니 하는 중.